11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아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에게 김태균은 "욜디가 안 그래도 잘생겼고 언제나 외모가 제철인데 요즘 더 그래 보이는 이유가 얼마 전 재킷촬영을 했다더라"고 말 꺼냈다
황치열은 얼마 전도 아니고 "어제 아침 6시 나와서 (찍었다)"고 정정했고, 김태균은 "그래서 턱이 그렇게 날카롭구나"라며 감탄했다.
황치열은 "제가 식단을 해본 적이 없다. 막 먹고 운동했는데 일주일 간격 두고 25시간 공복을 한번 해봤다. 밥 먹고 25시간 뒤에 밥 먹고. 테스트를 해봤는데 효과가 좋더라. 나중 되면 누가 말을 해도 힘이 없더라"고 말했다.
"끝나자마자 엄청 먹었다"는 황치열은 살이 얼마나 빠졌냐는 말에 "몸무게가 빠지기보다 군살이 빠진다고 해야 하나. 부기가 빠진다고 해야 하나. 어차피 운동은 매일 2시간씩 하니까. 정말 신기한 건 아침에 깨자마자 먹고 싶은 게 생각나더라. '아 라볶이 먹고싶다' 이렇게 생각난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재킷 촬영을 한 정규앨범은 내년 2월 발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건 어제 촬영 끝나자 마자 인스타에 올려준 사진
진짜 얼굴 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