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앞서 틀리거나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음..
댓글로 친절하게 알려주길ㅠㅠ)
1. 안무영상
https://youtu.be/88yrY6YV_m8
신화 - Only One 안무영상
요즘에야 안무영상을 회사에서 각 잡고 올려주지만 처음 시작은 안무영상의 유출이었음
당시 신화의 안무 연습이 유출되기 시작한 이후로 슴돌들 안무 영상이 몰래몰래 퍼지고
이게 흥하면서 요즘엔 안무영상이라는 공식 컨텐츠가 자리잡게 됨
2.컨셉 트레일러 & 필름
https://youtu.be/r4u3BzM0rqo
에프엑스 - Pink Tape (2013)
앨범 발매 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이외에
앨범의 세계관과 그룹의 정체성을 담은 컨셉 트레일러와 컨셉 필름이 공개 되기 시작한게
바로 에프엑스의 핑크테이프
3. 해외 협업 곡
https://youtu.be/8uiR4SrDGZk
S.E.S. - Dreams Come True (1998)
지금 케이팝 작곡가 라인업에 외국 프로듀서가 많지만 이것도 S.E.S.가 최초였다고 함
이렇게 국적 상관 없이 들었을때 좋은 곡을 만들어 내는게
케이팝 글로벌화 하는데 있어서 크게 기여했다고 봄
4. 포토카드
소녀시대 - Oh! (2010)
국내에서 앨범에 포토카드를 도입하기 시작한것도
2010년에 발매된 소녀시대 Oh 앨범이 시작임
5.엔터사 유튜브 채널 개설 (2009)
엔터사 중에 최초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것도 SM
https://youtu.be/x6QA3m58DQw
https://youtu.be/U7mPqycQ0tQ
사실 이때만 해도 한국에서도 유튜브 라는 채널 자체가 유명하지 않았음
시대 흐름을 발 빠르게 읽고 뮤직비디오 제작에 투자하고 유튜브에 배포함으로써
케이팝이라는게 유튜브를 주도로 전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감
6. 오리콘 차트 1위
https://youtu.be/QlnsR0XjlE0
보아 - Listen to my heart (2002)
2000년대 초반 당시 한국 음악 산업은 세계 30위 전후 였고
일본은 세계 2위로 일본이 대중 문화를 이끌던 시기였음
그럼에도 보아가 일본에 진출해서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하고
일본 시장을 뚫으면서 케이팝 해외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함
7. UFO 타운 (문자메세지 답장 서비스)
버블이 있기 전에 UFO 타운이 있었다..
UFO 타운은 건당 300원으로 문자 메세지를 보내면 1:1로 답장을 받을 수 있었고 (물론 랜덤)
스마트폰 보급으로 MMS 문자 사용량이 줄면서 2018년 서비스가 종료됨
8. 풍선
특정 색상 물건으로 응원하는건 예전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이거를 풍선색으로 공식화 하기 시작한건 H.O.T. 라고 함
최근에는 야광봉 같은 응원봉으로 도구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고유의 색들을 가지고 있는 팬클럽들이 많음
9. 응원봉 중앙제어 기능
https://youtu.be/pfMR9FBBmQM
17년도에 엑소 뉴리디봉에 탑재되어 나왔던 중앙제어 기능
이제는 대부분의 콘서트장에서 가면 볼 수 있는 기능 중 하나인데
국내 스마트폰 블루투스 연동 방식은 SM에서 특허 냈다고 함
수동으로 색깔을 바꾸지 않아도 무대에 맞춰 색깔이 변해서 무대 연출의 일부분으로 쓰이기도 함
+)
대부분 지금 케이팝 판에서 당연하거나 익숙한 것들인데
확실히 우리나라 케이팝 산업에 있어서 에스엠이 트랜드를 주도하긴 한듯
빠진거나 잘못된거 있으면 댓글로 친절하게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