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
마더 (2018, tvN)
연출 김철규 (황진이, 공항 가는 길, 악의 꽃 등)
극본 정서경 (아가씨, 헤어질 결심, 작은 아씨들 등)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TV드라마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드라마 <마더>의 '차영신'
1.
조건이 있어 나 열 번만 만나
https://youtu.be/qHl5nIfrriQ
2.
내가 좀 무섭더라고.
세상천지 네가 어디에 있는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가 없는데 여기서 그냥 나 혼자 죽어버릴까봐서...
같이 있어 줄래?
https://youtu.be/x8Ro2HCpUKM
3.
당신이 내 딸 버린 여자야?
https://youtu.be/p7ZGCO_8ByI
4.
너한테 주었던 마음을 도로 가져가야겠다.
나는 이제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서
너무 많은 사람을 사랑할 수 없거든.
대신 이걸 너한테 줄게.
https://youtu.be/krie3A_CuSI
5.
내 딸이 그렇게 위급한 상황에서
돈으로밖에 지 엄마를 떠올릴 수 없다면, 그런 엄마가 무슨 의미가 있니.
https://youtu.be/kM9slab5_yA
https://youtu.be/xF__Hv8kJ0Y
6.
윤복이 아무 상관 없는 애 아니야.
지금 윤복이 잘못되면 수진이 삶은 이대로 망가져버려.
무조건 윤복이 찾아서 수진이 줄 거야.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의미 없어.
https://youtu.be/ileAKl-5paI
7.
어떠한 경우에도 너는 내 딸이고,
네가 한 일 때문에 내가 부끄러워할 일은 없을 거야.
누구를 만나든 굽히지 말고 언제 어디서든 당당해라.
https://youtu.be/KiGlRtjqELc
8.
수진이는 보육원 앞 나무 아래 버려졌을 때 그때 자기의 그 모습을 늘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 모습 그대로 혼자 스스로 용감하게 외롭게 가난하게 그렇게 컸습니다.
그런 수진이가 다른 아이한테 손을 내민 거죠.
https://youtu.be/XzsuOb4rRQI
9.
혜나는 네 소유물이 아니야.
아니, 어떤 아이도 엄마의 소유물이 아니지.
넌 내 딸 강수진을 비웃을 자격이 없어.
https://youtu.be/4MVgXLv2gec
10.
수진아, 엄마 짐 다 쌌어.
너하고 했던 모든 거 한 순간도 빼놓지 않고 다 가지고 갈 거야. 너무 소중하니까.
엄마는 준비됐어. 이제 놓아줘. 괜찮은 인생이었어.
후회없어.
https://youtu.be/9CsCzLLibgk
11.
전설의 레전드
배냇저고리씬
제 딸 제가 키운 거 감사하실 것 까진 없고,
사실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와주십사 여쭸어요.
나 죽으면, 우리 수진이 엄마 돼 주세요.
https://youtu.be/xE-MSfesxL8
(스포?)
12.
안녕, 세상이여 안녕.
아, 너무나 아름다워 그 진가를 몰랐던 세상이여, 안녕.
https://youtu.be/2jzC0l0-AIU
이혜영이 해석한 차영신
“이제 더 이상 혼자 남겨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결코 인간은 소유되어지는 것이 아님을 수진을 통해 깨닫게 되고 닥쳐올 죽음 앞에서 결연한 ‘마주서기’를 지금 하고 있다”
‘마더’의 차영신을 연기하면서 실제로 아팠다.
링거를 맞고 몸과 마음, 영혼까지 바쳐가며 몰입했던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