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내년 1월 쏘스뮤직과의 소송을 확정한 가운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나)는 쏘스뮤직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을 내년 1월 10일 연다. 쏘스뮤직은 앞서 지난 7월 서울서부지방법원을 통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이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측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쏘스뮤직의 주장은 궤변과 허위사실"이라며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 예정"이라고 답했다.쏘스뮤직은 그간 민희진 대표의 뉴진스 데뷔 관련 주장에 대한 피해 보상을 법적 대응을 통해 받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민희진 대표는 앞서 직접 열었던 기자회견을 통해 쏘스뮤직 소속이었던 일부 뉴진스 멤버들에 대해 쏘스뮤직이 방치했으며 르세라핌이 뉴진스보다 먼저 데뷔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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