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실세'와 막역한 정용진…가교 역할 할까
9,871 10
2024.11.21 07:45
9,871 10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 부부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사진=정용진 회장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 부부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사진=정용진 회장 인스타그램



21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해 3월 취임 약 두 달 전인 1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한장은 트럼프 주니어와 나란히, 다른 한장은 트럼프 주니어 부부와 함께 각각 찍은 사진이었다. 미 대선 캠페인이 한창일 때 공개된 이 사진은 정 회장과 트럼프가(家)와의 인연을 짐작해 볼 수 있는 '단서'다.


트럼프그룹의 수석부회장인 트럼프 주니어는 부친의 대선 캠프에서 활동하며 재집권에 혁혁한 공을 세운 '킹메이커'이자 트럼프 2기 체제의 실세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와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하고 왔음. 10년 전에 어느 언론사 행사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은 적 있음"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실제 '호형호제'할 정도로 교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관계는 조 바이든 행정부 때인 3~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정·재계에도 이름이 익히 알려진 현지 한 지인이 미국 뉴욕에서 정 회장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만남을 주선했지만, 트럼프에게 급한 일정이 생겨 대신 자리에 나온 사람이 트럼프 주니어였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여러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이른바 서로 '통'했다고 알려졌다. 개신교를 믿는 두 사람의 깊은 신앙심도 우의를 돈독하게 만든 촉매가 됐다고 한다. 이후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수시로 안부를 주고받고 가끔은 한국과 미국에 오가며 얼굴을 마주하는 등 인연을 이어갔다.

지난해 미국에서 이뤄진 만남에선 트럼프 주니어가 약혼녀를 데려와 정 회장에게 소개하고 함께 식사하기도 했다고 한다.

올해 들어선 재회 횟수가 더 잦아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올해 두차례 공식 방한 당시 모두 정 회장과 만났고 이와 별개의 개인적인 만남도 있을 정도로 더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한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주제로 열린 행사 연단에 올라 정 회장을 직접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5964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웃음 차트 올킬! <와일드 씽> 웃음 차트인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3 05.15 28,7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2,9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35,3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3,6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9,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254 유머 와이프 배고프대서 후딱 볶음밥 만들어주는 김강우 23:56 121
3070253 이슈 좀만 보고왔지만 넘 멋진 세종 낙화축제 1 23:56 110
3070252 이슈 나뭇잎 아래 태양빛이 동그란 이유 3 23:55 332
3070251 이슈 양봉에 종사하는 한 가족이, 이전에 몇 번 꿀벌에게 쏘인 개들을 위해 특별한 옷을 설계했고 1 23:53 578
3070250 기사/뉴스 삼성노조 "긴급조정 굴하지 않아" "회사 없애버려야" 8 23:52 351
3070249 이슈 먹다가 감격스러워서 트윗씀 23:52 379
3070248 이슈 카라언니들 미스터 시작 전에두 이노래 모르는 사람 잇냐구하심 2 23:51 554
3070247 이슈 삑사리같다는 이야기 너무 많이 들어서 바꾼 설윤 애드립 10 23:51 836
3070246 이슈 평일: 아제발 너무쉬고싶어... 그만 이제그만 23:50 498
3070245 정치 '폭행 전과' 공세에 정원오 “장동혁, 자당 퇴출이나 걱정” 23:48 138
3070244 이슈 시작부터 울음 터진 양팀 선수 [우리동네 야구대장] 3 23:47 669
3070243 유머 남편 데이트룩 골라준 아내 5 23:47 1,187
3070242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프로미스나인 "WE GO" 2 23:47 67
3070241 이슈 1906년 미국인이 쓴 역사서 <대한제국 멸망사>의 놀랄만한 서문 | 역사스페셜 11 23:47 511
3070240 유머 21세기, 어떤 빨갱이 탄생의 배경 2 23:46 607
3070239 이슈 유재석의 사랑받는 말투특징 3 23:44 1,776
3070238 이슈 본인 추천 킬링파트랑 딱 맞아떨어지는 의상 입은 오늘자 베이비몬스터 아현 1 23:44 451
3070237 이슈 칭찬받는 민원 폭탄과 욕 먹는 민원 폭탄의 차이 3 23:43 1,654
3070236 유머 애를 어떻게 이것만 먹여 13 23:43 1,703
3070235 이슈 미국이 중국회담때 받은 선물 전부 버린 이유중 하나가 될 수도 있는 과거 사건 18 23:40 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