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엄마가 죽도록 미운 딸들이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란 말
4,525 28
2024.11.20 13:01
4,525 28

https://youtu.be/Ytx8UXYA2eU?si=_9lN7ezfBTthqQAJ

 

 

요약.

 

 

1. 모녀 관계는 '의무적 / 동질적 / 경쟁적 / 요청하는' 관계다. 아들과는 다름.

딸은 '어린 나'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먼저 보임. = 포기해야 될 대상, 고쳐야 할 대상

아들은 '사랑했던 남자의 가장 닮은 꼴'이기 때문에 남편의 사랑이 아들로 옮겨감. = 첫 번째 사랑, 사회적 성취

 

 

2. 엄마에 대한 기대가 클수록 딸의 상처도 커짐.

 

 

3. 딸에게 평생 상처가 되는 엄마의 말들.

 

3-1. "넌 나처럼 살지 마" : 엄마의 존재를 부정하는 말이기 때문에 딸에겐 삶의 기준이 사라지는 말.

3-2. 이중언어 : 예시) 잘 먹어야지, 건강해 <-> 너 살쪄 : 딸의 정체성을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가두는 말. 거짓자아를 만들어냄 .

 

 

4. 엄마가 딸의 상처에 둔감한 이유.

 

4-1. 엄마들은 엄마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4-2. 거짓 상호성: 엄마의 수요에 따라 딸이 행동하길 바람. 그래서 딸이 상처받은 걸 엄마들은 '진짜 모를 수 있다'.

 

 

5. 완벽하게 망가지는 모녀관계 유형: 배우자와의 다툼을 딸에게 읍소하면서 딸을 자기편으로 만듦. 딸이 감정 쓰레기통이 됨.

 

 

6. 대처법

 

6-1. 딸이 엄마를 바라볼 때 "엄마 참 안 됐다"는 생각과 "엄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동시에 가지기.

6-2. 딸이 엄마에게 과거의 상처를 얘기했을 때 엄마의 반응이 "몰랐다."면 엄마에게 행동 교정을 제안할 수 있다.

6-3. 딸이 엄마에게 과거의 상처를 얘기했을 때 엄마의 반응이 "내가 너한테 그런 것도 못하니."면 엄마와 거리를 두자.

 

 

7.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한 딸은 '독립적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어른으로 성장한다.

 

 

8. 딸로서 상처를 발견했다면 스스로에게 애도의 시간을 갖자.

울어도 되고, 여행을 떠나도 됨.

그 다음에 부모에게 행동 교정을 요청하되, 계도기간을 주자. (부모는 빨리 쉽게 달라지지 않음.)

그 기간 동안 부모가 달라지려는 노력을 하면 괜찮지만,

노력을 안 하면 거리를 두자.

목록 스크랩 (1)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돌비 코리아] 지금 돌비 애트모스 음원 들어보고 경품 응모하자! 💜 1 00:09 10,2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7,9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9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02,18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04,0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8,8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61,8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51,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17,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60,1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7023 기사/뉴스 "젖소 이리와~츄르 먹자!" 캣맘이 된 구청, 무슨 일? 15:26 55
2557022 이슈 아이패드가 있는데 병을 치료 못한 사람들의 모임 15:26 59
2557021 기사/뉴스 [속보]“키이우 美대사관 폐쇄…직원들에게 대피 지시” 4 15:25 282
2557020 기사/뉴스 교제 폭력 시달리다가…불 질러 연인 살해한 40대 심신미약 호소 3 15:25 78
2557019 기사/뉴스 [속보] 키이우 美대사관 "대규모 러 공습 가능성…직원 대피 지시" 1 15:25 171
2557018 기사/뉴스 법원, 연세대 논술 효력정지 이의신청 기각…연세대 "즉시 항고" 2 15:24 90
2557017 이슈 이 배우 댄스 가수 활동 했던거 얼마나 아는지 궁금함 14 15:24 558
2557016 이슈 배우 신승호 노래실력.twt 8 15:21 440
2557015 유머 강아지의 생김새가 너무 웃. 귀. 13 15:19 961
2557014 이슈 현재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6위 1 15:19 1,168
2557013 정보 주둥이로 공부하는 학생들 특징 5 15:17 743
2557012 유머 우다다 해피강쥐 3 15:16 338
2557011 이슈 궁금한이야기y에서 제보받는 살인유기사건 4 15:16 1,062
2557010 기사/뉴스 "BTS 돌아오잖아" 개미 빼고 야금야금 사둔다?…하이브 분위기 '반전' 26 15:16 734
2557009 기사/뉴스 ‘정년이’ 동성 키스신 삭제 이유, 김윤혜 “여러 촬영본 중 하나”[EN:인터뷰] 8 15:15 1,372
2557008 이슈 @@: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twt 1 15:15 264
2557007 이슈 하이라이트 2025 시즌그리팅 & MD 구성 4 15:13 428
2557006 정보 게스트만 한트럭이라는 김남길 기부쇼 7 15:12 1,567
2557005 이슈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총회 개최 27 15:12 1,313
2557004 유머 스쿨버스 기다리는 댕댕이들 9 15:11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