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엄마가 죽도록 미운 딸들이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란 말
5,470 30
2024.11.20 13:01
5,470 30

https://youtu.be/Ytx8UXYA2eU?si=_9lN7ezfBTthqQAJ

 

 

요약.

 

 

1. 모녀 관계는 '의무적 / 동질적 / 경쟁적 / 요청하는' 관계다. 아들과는 다름.

딸은 '어린 나'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먼저 보임. = 포기해야 될 대상, 고쳐야 할 대상

아들은 '사랑했던 남자의 가장 닮은 꼴'이기 때문에 남편의 사랑이 아들로 옮겨감. = 첫 번째 사랑, 사회적 성취

 

 

2. 엄마에 대한 기대가 클수록 딸의 상처도 커짐.

 

 

3. 딸에게 평생 상처가 되는 엄마의 말들.

 

3-1. "넌 나처럼 살지 마" : 엄마의 존재를 부정하는 말이기 때문에 딸에겐 삶의 기준이 사라지는 말.

3-2. 이중언어 : 예시) 잘 먹어야지, 건강해 <-> 너 살쪄 : 딸의 정체성을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가두는 말. 거짓자아를 만들어냄 .

 

 

4. 엄마가 딸의 상처에 둔감한 이유.

 

4-1. 엄마들은 엄마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4-2. 거짓 상호성: 엄마의 수요에 따라 딸이 행동하길 바람. 그래서 딸이 상처받은 걸 엄마들은 '진짜 모를 수 있다'.

 

 

5. 완벽하게 망가지는 모녀관계 유형: 배우자와의 다툼을 딸에게 읍소하면서 딸을 자기편으로 만듦. 딸이 감정 쓰레기통이 됨.

 

 

6. 대처법

 

6-1. 딸이 엄마를 바라볼 때 "엄마 참 안 됐다"는 생각과 "엄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동시에 가지기.

6-2. 딸이 엄마에게 과거의 상처를 얘기했을 때 엄마의 반응이 "몰랐다."면 엄마에게 행동 교정을 제안할 수 있다.

6-3. 딸이 엄마에게 과거의 상처를 얘기했을 때 엄마의 반응이 "내가 너한테 그런 것도 못하니."면 엄마와 거리를 두자.

 

 

7.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한 딸은 '독립적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어른으로 성장한다.

 

 

8. 딸로서 상처를 발견했다면 스스로에게 애도의 시간을 갖자.

울어도 되고, 여행을 떠나도 됨.

그 다음에 부모에게 행동 교정을 요청하되, 계도기간을 주자. (부모는 빨리 쉽게 달라지지 않음.)

그 기간 동안 부모가 달라지려는 노력을 하면 괜찮지만,

노력을 안 하면 거리를 두자.

목록 스크랩 (1)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701 11.22 32,17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69,6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83,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33,1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25,2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26,1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03,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92,3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52,2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12,9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81872 정보 레이 ev에 이어 데뷔에 성공한듯한 캐스퍼 ev 14 19:33 3,040
281871 정보 네이버페이15원 97 19:11 6,914
281870 정보 오퀴즈 19시 정답 4 19:02 376
281869 정보 우리는 이걸 스토킹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34 18:36 5,853
281868 정보 데뷔 후 처음 가는 남미 투어 매진시켜 회차 추가한 스트레이키즈 7 18:31 1,215
281867 정보 도어락 누르는 기술까지 익혀가며 집사를 간택한 영리한 고양이 29 18:03 3,927
281866 정보 알고 보니 타이틀곡 될 뻔 했다는 우주소녀 노래................................. 15 17:25 2,520
281865 정보 부산에는 돼지국밥만 있는게 아니다.......... 33 16:20 6,328
281864 정보 지금이었으면 커뮤 불탔을 것 같은 비정상회담 젠더이슈 발언들 303 16:08 40,222
281863 정보 에버라인에서 판매한 문빈&산하(아스트로) 팬콘 USB 불량접수 (오늘까지!!) 3 15:25 1,268
281862 정보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충격적 연구 결과 360 14:59 61,250
281861 정보 고객이 가게 방문해서 포장하는 값까지 관리질 중인 배달앱들 34 12:50 5,192
281860 정보 아기 유투버 태하가 부러워지는 영상 34 12:19 7,305
281859 정보 A컵인 여자가 3년동안 운동한 결과 22 12:14 9,355
281858 정보 [마이내비뉴스 독점] SANA 사나, 「새로운 도전이었다」 MISAMO 첫 돔 투어의 감상 밝힌다! TWICE에서의 "컴백"에도 의욕  1 12:03 605
281857 정보 토스 행퀴 5 12:02 1,252
281856 정보 Kb pay 퀴즈정답 20 10:00 2,152
28185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4 08:23 1,928
281854 정보 오늘 L.A 트와이스 팝업스토어 대기줄 17 08:15 5,514
281853 정보 입수하기 매우 어렵다는 일본의 어느 굿즈.jpg 22 06:05 1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