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타임라인 순서대로 간단 정리.jpg
12,260 173
2024.11.20 10:48
12,260 173

스포 주의

 

 

 

 

 

 

 

 

 

 

 

 



어린 하울이 괴물이 되어버리는 대가로 강력한 마법사가 되기 위해 캘시퍼와 계약 맺음
이 마법은 힘을 쓰면 쓸수록 괴물의 모습으로 바뀜


 




근데 이때 어린 하울과 캘시퍼 앞에 미래에서 온 소피가 옴
어린 하울은 이때부터 소피가 이 저주를 풀어줄 유일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함


 




그래서 하울은 움직이는 집을 이끌면서 소피를 찾으러 다님


 


그렇게 성인이 된 후 소피와의 재회
이때 등장하는 유명한 하울의 대사가

"한참 찾았잖아"

더빙판은 "여기 있었구나"


 



그 일 이후 황야의 마녀때문에 외형이 완전이 바뀌어버린 소피
이대로는 집에 못 있어서 집을 떠나게 되고
 



하울의 집에서 자칭 (?) 가정부 행세를 하면서 지내게 됨

 



아까 위에서 말했던대로 하울은 마법의 힘을 쓰면 쓸수록

괴물의 모습으로 변하게 됨 (시간 지나면 돌아옴)

 



그래서 작중에서 유독 하울이 외모에 집착하는 것도 이 이유 때문
(본인의 속은 괴물이니까 겉으로라도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서)

 




그래서 온갖 곳에서 하울에게
지금 전쟁 중인데 니가 엄청 강력한 힘을 갖고 있으니 이것 좀 해결해라
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할 때도

 




하울은 힘을 쓰는 것도 무섭고 사람들도 무서워서 맨날 도망가고 숨어다님
괴물이 되는 것에 대한 컴플렉스가 상당히 심함


 




그러나 빗발치는 전쟁 때문에 소피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힘을 쓰는 하울

 





하울이 집을 비운 동안 하울의 심장을 탐내던 황야의 마녀가
캘시퍼를 무리하게 탐하다가
캘시퍼가 놀라서 미친듯이 폭발하자


 




소피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캘시퍼에게 물을 끼얹고
집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인 캘시퍼의 불이 꺼지자 집이 와르르 무너지고
소피는 자책함




근데 그렇게 소피가 속으로 하울 생각을 하니까

소피 손에 있던 반지가 빛이 나면서 어딘가를 가르키기 시작함

 



이건 예전에 하울이 소피에게 준 마법 반지
찾고자 하는 상대를 마음 속으로 그리면

그 상대가 있는 방향을 빛으로 알려주는 능력이 있음


 



이 반지는 하울이 난감한 상황의 소피를 도와주는

첫 등장 장면부터 끼고 있었는데
이때 반지를 보면 확연하게 빛이 계속 나고 있음

하울이 어릴때부터 소피를 계속 찾고 있었단 증거

 


 



그렇게 빛을 향해 따라간 곳엔

 


어린 하울과 캘시퍼가 계약을 맺는 장면을 본 소피







참고로 이 장면 전에 하울이 이사를 끝내고

소피를 경치 좋은 곳에 데려다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하울이 소피를 데리고 간 곳은 사실 자기가

캘시퍼와 계약을 맺고 소피를 처음 만났던 그 장소



 





그리고 클로즈업되며 보여주는
하울이 소피를 찾는데 사용한 반지



 




그리고 다시 원래 시대로 돌아온 소피

 




하울의 저주도 소피처럼 누군가에게 말할 수 없는데
하울의 저주는 하울이 괴물인걸 아는 사람만이 풀 수 있음


그렇지만 하울은 겉으로 보기엔 너무나도 아름답고 멀쩡한 인간이기에

그 누구도 하울이 괴물인걸 눈치채지 못하지만

과거로 돌아가서 하울과 캘시퍼의 계약장면을 본 소피만이

하울이 어떤 저주를 가졌는지 알 수 있어서
오로지 소피만이 하울의 저주를 풀 수가 있게됨


 




참고로 소피가 가진 저주는 내면의 나이가 외관으로 보여지게 되는 저주

항상 나이에 맞지 않게 애늙은이 같은 마음으로 살아왔던 소피인지라
중년도 아니고 노년의 모습으로 변해버리게된 것

그래서 하울과 사랑에 빠진 이후로는 제 나이대의 모습으로 보여지게됨


 



전쟁도 끝나고 하울의 저주도 풀고
행복한 결말을 맺은 커플 한쌍의 이야기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하울이 소피를 한없이 찾고 있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끝!

 

목록 스크랩 (25)
댓글 1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비브🌿]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 촉촉하게 보습케어✨ '아비브 부활초 세럼 & 부활초 크림' 체험 이벤트! 366 00:07 7,81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6,0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89,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97,17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00,8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7,4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61,8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51,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12,7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8,8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28234 이슈 월드컵 아시아예선 현재 조 순위 상황.jpg 7 12:38 350
1428233 이슈 늑대의유혹 원래 여주 5 12:38 623
1428232 이슈 장민호 JANG MIN HO | '마음의 나이 (Young at Heart)' Official MV 12:34 42
1428231 이슈 벼락 맞아 죽은 순록 323마리 4년간 방치한 결과.jpg 21 12:29 3,360
1428230 이슈 푸바오때문에 우리나라 앞날이 걱정된다 50 12:29 2,302
1428229 이슈 이뻐서 기분 좋은 마법소녀짤 모음 gif 3 12:26 533
1428228 이슈 ???: 진짜? 내 꿈에 나왔나? 12:26 240
1428227 이슈 [좀비버스2] 좀비 사태 좋은 점: 덱스, 육성재 우정 관전 가능. 21 12:22 1,214
1428226 이슈 에이티즈 DAZED 데이즈드 12월 호 내지 공개 1 12:21 225
1428225 이슈 아이유가 자신을 "윤하 언니의 뒷사람" 이라고 표현한 이유 1 12:21 946
1428224 이슈 다비치 EP [𝙎𝙩𝙞𝙩𝙘𝙝] Album Cover 공개 (오늘 발매) 3 12:20 250
1428223 이슈 전세사기 피해자가 직접 겪은 사기꾼 관상ㄷㄷ 20 12:18 4,014
1428222 이슈 영화 <소방관> 캐릭터 포스터.jpg 12:16 771
1428221 이슈 [좀비버스2] 덱스가 좀비 피하는 방법 (스포) 13 12:16 1,295
1428220 이슈 작은 아씨들 조로리 고백장면 리액션하는 시얼샤 로넌 (조 배우 본인) 8 12:15 1,112
1428219 이슈 엄빠세대 독기 미친거같은 달글 41 12:13 3,588
1428218 이슈 “강한 지도자가 나라 이끌어야” 54%, “민주주의보다 경제발전 중요” 68% 94 12:06 2,618
1428217 이슈 기사사진으로 리즈 찍은 아이돌 8 12:03 1,580
1428216 이슈 계정 정지된 홍현희 제이쓴 아들 계정 49 12:03 7,542
1428215 이슈 미야오 수인 x 가원 BODY 챌린지 12:02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