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욕 강해 연애 실패한다는 고민남…"하루에 13번 가능"
54,976 369
2024.11.19 16:11
54,976 369

18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남성은 고민 상담을 위해 전날 캐나다에서 한국을 찾았다.

그는 "제가 직업도 좋고 가족도 괜찮고, 차도 있고 집도 있고 잘 산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이상형이 독특하다. 피부가 까무잡잡한 여성, 흑인 쪽"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이상형을 할리우드 배우 조 샐다나로 꼽았다.

그는 "조 샐다나처럼 모델 같고 마른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한다. 최근에 6년 동안 2년씩 3번 연애를 했다. 제가 사실 성욕이 강한데, 1년째까지는 괜찮은데 2년 차가 되니 (서로의 성욕이) 잘 안 맞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성욕이 강해 2시간 정도 관계를 가질 때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2시간이면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고 물으며 놀랐다.

고민남은 또한 "윤리적 다자 연애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다자 연애란 한 번에 사랑하는 사람의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연애 대상들이 다른 연인의 존재를 알고 그 관계에 동의하는 경우다.

그는 성욕을 낮추기 위해 마라톤도 하고 철인 3종 경기도 나가고 있지만 소용없다고 말했다.

남성의 고민을 들은 서장훈은 "네 조건에 딱 맞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 네 국적이 캐나다지만 외형적으로는 동양인이다. 캐나다에 있는 흑인 여성 중 동양인을 좋아하는 사람의 수가 많겠냐"고 조언했다.

또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면서 공개적으로 적절한 이상형을 찾는 고민남에 이수근은 "그 사람 만나다가도 다른 사람 생각나고 그러다 보면 한 여자의 인생이 너무 불쌍해진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1258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49 11.18 25,3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8,3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7,9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82,9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85,4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7,9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3,4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3,9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3,6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017 기사/뉴스 '이친자' 김정진 "한석규 선배와 대면 압도되기도…매일 배워" 1 19:33 109
317016 기사/뉴스 가비 "K팝스타 시즌1' 출연…태민과 한림예고 동기" 13 19:29 1,297
317015 기사/뉴스 '슈퍼마켙' 측, 이소라 무통보 하차설 부인 "다음 시즌 계획 중" 15 19:23 1,772
317014 기사/뉴스 “중국인 2명 이상 모이면 빌런”…서울교통공사, 비하발언 ‘급사과’ 41 19:21 818
317013 기사/뉴스 서울시장의 변신? 30대 몸짱 된 오세훈, 무슨 일 19 19:20 892
317012 기사/뉴스 ‘박서준·차은우 아역’ 문우진, 다작 중에도 반 1등·전교 6등..성적표 공개 2 19:15 374
317011 기사/뉴스 “교실서 소화기로 장난치다가”…중학생 19명 병원 이송 33 19:14 2,838
317010 기사/뉴스 '음주운전' 문다혜 송치…위험운전치상 혐의 제외 8 19:04 730
317009 기사/뉴스 [속보]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자 폐쇄…공급과잉에 45년만에 셧다운 3 19:03 1,284
317008 기사/뉴스 이소라, 웹예능 무통보 강제 하차 의혹…제작사 "입장無" 2 18:54 1,435
317007 기사/뉴스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폐쇄…공급과잉에 45년만에 셧다운(종합) 4 18:46 1,184
317006 기사/뉴스 이상순 "한강 작가 책 구매… 5페이지 읽었다" 솔직 33 18:10 5,767
317005 기사/뉴스 국회서도 언급된 '동덕여대 사태'…교육부 "학교 측이 대책 수립 중" 4 17:44 910
317004 기사/뉴스 현대차 울산공장서 질식 사망 사고…현대차 "조속한 원인 규명 하겠다"(상보) 1 17:37 996
317003 기사/뉴스 현대차 울산공장서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질식사(종합) 9 17:36 1,862
317002 기사/뉴스 '젠더 갈등'이라는 한가한 소리 27 17:28 3,589
317001 기사/뉴스 연애하면 인센티브 줍니다. 6 17:23 3,437
317000 기사/뉴스 2024년 10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OTT 22 17:22 2,614
316999 기사/뉴스 [단독]축구협회 '유착 의혹' 정몽규 측근 HDC임원, 문체부 감사 전 돌연 사직 6 17:22 1,116
316998 기사/뉴스 "급하면 사투리 나와" 채수빈, 유재석과 뜻밖의 케미…'남편' 유연석 질투 폭발 8 17:09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