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욕 강해 연애 실패한다는 고민남…"하루에 13번 가능"
82,313 419
2024.11.19 16:11
82,313 419

18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남성은 고민 상담을 위해 전날 캐나다에서 한국을 찾았다.

그는 "제가 직업도 좋고 가족도 괜찮고, 차도 있고 집도 있고 잘 산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이상형이 독특하다. 피부가 까무잡잡한 여성, 흑인 쪽"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이상형을 할리우드 배우 조 샐다나로 꼽았다.

그는 "조 샐다나처럼 모델 같고 마른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한다. 최근에 6년 동안 2년씩 3번 연애를 했다. 제가 사실 성욕이 강한데, 1년째까지는 괜찮은데 2년 차가 되니 (서로의 성욕이) 잘 안 맞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성욕이 강해 2시간 정도 관계를 가질 때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2시간이면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고 물으며 놀랐다.

고민남은 또한 "윤리적 다자 연애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다자 연애란 한 번에 사랑하는 사람의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연애 대상들이 다른 연인의 존재를 알고 그 관계에 동의하는 경우다.

그는 성욕을 낮추기 위해 마라톤도 하고 철인 3종 경기도 나가고 있지만 소용없다고 말했다.

남성의 고민을 들은 서장훈은 "네 조건에 딱 맞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 네 국적이 캐나다지만 외형적으로는 동양인이다. 캐나다에 있는 흑인 여성 중 동양인을 좋아하는 사람의 수가 많겠냐"고 조언했다.

또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면서 공개적으로 적절한 이상형을 찾는 고민남에 이수근은 "그 사람 만나다가도 다른 사람 생각나고 그러다 보면 한 여자의 인생이 너무 불쌍해진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1258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80 01.22 16,4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11,8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50,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73,9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89,0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3,5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2,7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71,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3,8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57,9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4664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계엄 예상보다 빨리 끝나…내가 철수 지시해서" 16:44 0
2614663 이슈 과거 예능 자료 영상 못 쓰는 이유 16:44 80
2614662 이슈 환연 시즌 중 역대급이라는 숙소 상태 16:44 123
2614661 이슈 스트레이키즈 처음으로 1위한 노래 16:44 16
2614660 기사/뉴스 방통위 복귀한 이진숙 “방송사 재허가·빅테크 과징금 처리부터”···전문가들 “5인체제 정상화” 목소리 5 16:43 346
2614659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계엄군, 민주당 갈거면 국힘도 보내야" 10 16:42 1,255
2614658 이슈 E인 애들아 진짜 이래? 22 16:40 1,269
2614657 기사/뉴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윤 대통령 두둔 입장문 논란 28 16:40 1,466
2614656 이슈 소속사에 직접 DM으로 본인 캐스팅 하라 보냈다는 아이돌 일반인 시절 인스타 사진 5 16:38 2,449
2614655 기사/뉴스 편성 표류하던 고윤정 주연 '슬전생' 4월 방송 확정 7 16:37 466
2614654 기사/뉴스 반중 선동 정점에 '부정선거'…음모론의 둔갑 2 16:37 351
2614653 유머 경기도민은 대실 못하는 이유.jpg 5 16:37 1,921
2614652 기사/뉴스 ‘스터디그룹’ 이장훈 감독 “황민현 맑눈광 보고 캐스팅, 다리 찢느라 고생해” [EN:인터뷰①] 4 16:37 176
2614651 이슈 발매 3년 만에 중국 틱톡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노래 1 16:36 753
2614650 유머 본회의에서 국힘 의원질의때 눈부릅뜨고 2승 거둔 오동운 공수처장 17 16:36 1,868
2614649 이슈 요즘 이탈리아 남배우들 8 16:36 1,133
2614648 유머 아스트로 윤산하 인스스 업로드 3 16:35 778
2614647 유머 부랄친구랑 키스하기 vs 친구 부랄에 키스하기 42 16:34 1,989
2614646 이슈 [속보]김용현 "계엄, 국회 패악질에 경종…실패아냐" 29 16:34 1,264
2614645 기사/뉴스 김용현 "비상계엄 문건, 총리·행안부 장관에도 한 장씩 줬다" 22 16:34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