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1년 넘게 진행중인 카카오-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사건 반전
49,166 383
2024.11.19 13:30
49,166 383

0. 하이브에서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하면서 카카오 SM 시세 조종 사건 시작

1. 금감원에서 결과 보고서 내는데 열흘 걸렸다는데 이게 다른 진정건이랑 비교했을때 유례없이 개빠른 속도

2. 막상 재판 돌입하니까 검찰은 물증 제시 없이 물량 공세랑 증인 순서 기싸움으로 시간 낭비함

3. 1심만 1년째 진행중이고 수사는 계속 늘어짐

4. 재계에서 수사에 다른 의도가 있던 거 아니냐고 의심하는중 ㅇㅇ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502004

 

 

출처- 케톡글(https://theqoo.net/ktalk/3491722078)

 

 

 

 

[기자수첩]檢,'SM 주가조작' 혐의입증 의지있나

 

 

지난 15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SM 시세조종’ 사건 재판이 공전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김기홍 전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법정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받는 첫 재판인 데다 사회적 관심이 높아 방청석이 모자랄 정도로 관심을 받는 재판이었다. 하지만 피고인과 변호인 출석만 부르다 1시간여 만에 재판은 허무하게 끝이 났다.

증인 불출석은 종종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과정이 석연치가 않다. 검찰은 폐문부재(문이 잠겨 있고, 사람이 없음)로 소환장 송달이 되지 않자, 변호인 측에 유선으로 증인의 소환을 통보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 전 CFO는 변호인을 통해 ‘일신상 이유’라는 짤막한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을 거부했다. 결국 재판부는 재판 당일 김 전 CFO에 대한 구인장을 발부했다.

기본적으로 증인 신청은 공소사실 입증책임을 갖는 검찰의 업무다. 김 전 CFO는 검찰 측에서 가장 먼저 신문해야 할 대상이라고 했던 핵심 인물이다. 증인의 일방적인 불출석으로 허무하게 공판기일을 날린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변호인단은 다음 기일까지 공전할 것을 우려해 증인 순서를 조정하자고 요청했지만, 검찰은 거부했다. 이를 두고 신경전까지 이어졌다. 결국 재판장이 언성을 높이면서 "차일 기일에는 소환장 송달에 문제가 없도록 검찰에서 신경 써 달라"고 뼈 있는 당부를 남겼다.

이번 사건은 1심만 1년째 진행 중이다. 중간에 재판부가 한 차례 바뀌었다. 피고인도 추가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에 기소돼 이달 들어 사건이 병합됐다. 심리는 사실상 새출발이나 마찬가지다. 지난 1년간 재판 과정을 취재한 결과, 이례적인 점은 한둘이 아니다. 수사는 계속 늘어졌고, 검찰이 장담했던 확실한 물증도 아직은 확인된 게 없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2월27일 하이브 측에서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금감원에서 조사결과 보고서를 내기까지 불과 열흘여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른 진정 건과 비교하면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처리였다. 금감원은 대대적으로 보도자료를 냈고, 김 위원장은 ‘금융당국 포토라인’에 서는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재판에 돌입하자 검찰은 물증 제시보다는 물량 공세, 증인 순서 등 기싸움으로 시간을 허비했다. 재계에선 카카오와 김 위원장을 겨냥한 수사에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서라도 검찰은 혐의 입증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 재판을 지켜보는 눈이 많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댓글 3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 최초의 목격자 시사회 초대권 이벤트 54 00:05 2,3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26,0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902,3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15,6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82,6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4,1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7,5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1,9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6,0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0,5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6,5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9802 기사/뉴스 르세라핌,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2038만 돌파…4세대 아이돌 중 최고 기록 02:59 18
3099801 유머 퍼컬까지 맞게 점지 받으신 것 같다 02:50 357
3099800 기사/뉴스 한국인 13조 쓸 때 일본인은 4조 썼다…대일 여행적자 '역대 최대' 8 02:44 238
3099799 기사/뉴스 이영애·황정음·옥주현이 택했다…할리우드식 에이전시 모델, 한국서 통할까 02:39 433
3099798 이슈 2년 전 <유어아너> 작품 때 김명민 배우가 허남준한테 했던 말들.jpg 11 02:33 1,043
3099797 유머 집순이 여름맞이 냉동고 채우기 11 02:24 1,090
3099796 이슈 허남준 마리끌레르 화보 인터뷰 11 02:17 594
3099795 이슈 발이 진짜 왕발인 아기고양이 21 02:13 1,613
3099794 이슈 진짜 고급 카펫 보다 사진 잘나옴 3 02:11 1,114
3099793 이슈 산리오 상자 시계 가챠 4탄🎀.jpg 3 02:07 728
3099792 이슈 이 사진의 호러인 점은 빗질을 고작 15분했다는 것. 1 02:07 1,071
3099791 유머 이게 hiphop이다 2 02:07 600
3099790 이슈 요즘 슨스 짜증나는 점 9 02:07 1,402
3099789 이슈 성당 한참 다닐때 어떤 수녀님이 그러셨는데 ㅋㅋ 새벽 서너시쯤 하는 기도가 제일 효과좋다고? 그때 예수님이 제일 덜바빠서 그때 뭐라뭐라 막 격하게 따지면 들어준대나 ㅋㅋㅋㅋ 7 02:05 1,119
3099788 이슈 아부지 100보 걸을때 그로구 2000보 걷는다고 함 4 02:04 948
3099787 이슈 연쇄궁팡마 응디 뚜들기는데 빵구냄새가 나는 거임 그래서 방구꼈냐고 물어봤더니 짜증냄 01:59 992
3099786 이슈 오늘 종합 건강검진 다녀온 세라.. 심장 포함해서 초음파 받았더니 앞판을 싹 밀림... 심기 완전 안좋아 어쩜좋아... 7 01:58 1,790
3099785 이슈 ㄹㅇ 마음 훈훈해지는 7년차 여돌이 직속 후배 그룹 챙기는 방법.jpg 4 01:58 867
3099784 이슈 정시에 탔는데 꼴찌였음 10 01:54 1,962
3099783 유머 포켓몬 게임패키지 키홀더, 닌텐도 뮤지엄에서 산 역대 게임기 키홀더랑 조합했더니 ㅈㄴ개쩌는 굿즈됨..twt 5 01:51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