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지승준, 이렇게 컸어?‥'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로 배우 데뷔[공식]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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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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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날아라 슛돌이’에서 훈남 비주얼과 사랑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가 성장해 배우로 데뷔한다.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는 인간이 되길 거부하는 구미호와 그에게 소원을 뜯긴 축구스타의 지극히 인간적인 ‘혐관’ 로맨틱 코미디다.
지승준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를 원 없이 할 수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배정배’ 역을 선보인다. 화목한 부모님 밑에서 근심 없이 자라 구김살도, 결핍도 하나 없는 그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에 기여하는 팀의 핵심 자원이지만 경기장에서 엉뚱한 활약을 펼쳐 감독을 당황케 만드는 인물이다.
이에 지승준은 “데뷔작이다 보니 긴장되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되는 것 같다. ‘배정배’가 밝고 활달한 캐릭터라 다채로운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재미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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