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많은 관심과 위로 감사합니다.
죽은지 확인하라고 하시는 분 계신데
정말 살면서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
죽음으로 거짓말 칠수는 없는 사이에요
집 화장실에서 샤워타올을.. 음
어쨌든 하늘나라로 간 사실과 정황이 명확합니다.
지인들의 얘기에 사실을 안것이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분들과 얘기후에 모든사실을
안 것 입니다. 저는 사실을 알 조건이 됬구요
가직장이였다는 것도 저축은행 측에서 서류낼때 등록했던 회사에 통화후에 알게된 거구요. .
지금생각하면 내용도 적금내역도 정말 허술한데
너무 믿어서 미처 생각을 못했나봅니다.
절 걱정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죽은 친구를 두고 액땜이라고 표현하기는 너무 마음아프네요. 정말 힘든삶을 살고있던 친구가
저로인해 행복하게 눈을 감았을지 다가오는 날짜에 더 고통에 눈을 감았을지 그친구만 알겠지요..
야이 나쁜년아
나는 너가 너무너무 미운데
방법이 죽음뿐이 였다는 현실에 마음이 너무 쓰라리다.
인생의 큰 고비를 너로 인해 겪었다고 생각할게
부디 그곳에서는 돈걱정없이 행복해라
http://m.pann.nate.com/talk/334243615?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total&page=1
아.... 진짜 화가 나고 이 글 쓴 사람이 넘 안쓰러워서 눈물나....
인생의 큰 고비를 너로 인해 겪었다고 생각할게
부디 그곳에서는 돈걱정없이 행복하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