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아일릿 표절 소송' 내년 1월 재판 확정..손해배상 금액만 20억원
30,978 419
2024.11.18 09:13
30,978 419

uYldZx

FvvBgR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빌리프랩 간의 갈등으로도 치닫고 있는 '아일릿 표절 소송'이 내년 1월 재판을 시작한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다)는 내년 1월 10일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연다. 눈길을 끄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원고소가로 빌리프랩이 책정한 금액은 20억원에 달한다.

 

빌리프랩은 앞서 아일릿이 뉴진스의 기획안을 표절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지난 6월 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의 브랜딩 전략과 콘셉트는 2023년 7월 21일에 최종 확정되고 내부 공유된 바 있다"라며 "제보자가 이른바 '기획안'을 보내온 것은 그 이후인 2023년 8월 28일 자로, 시점상 아일릿의 콘셉트에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민희진 대표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 심리로 진행된 하이브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에서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라고 주장하며 하이브 내부 직원의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제보에 따르면 이 제보자는 아일릿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아일릿 구상단계부터 뉴진스의 기획안을 받았으며 아일릿과 뉴진스의 기획안이 같다고 말했다. 또한 "똑같이 만들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라는 말을 해오기도 했다.
 

 

IFlDmb

 

현재 빌리프랩은 이 소송 이외에도 "당사와 아일릿을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밝히며 "민희진은 자신의 사익을 위해 무고한 신인 그룹을 희생양 삼았다"면서 "본인의 사익 확보 수단으로 표절을 주장함으로써 대중문화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한다. 전문적인 영역에서 판단되어야 할 것까지 본인에게 유리한 입장만 짜깁기하고 왜곡하는 행위를 바로잡지 못한다면 이는 크리에이터들의 창작활동을 엄청나게 위축시킬 것이고, 민희진 또한 결코 자유롭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83229

목록 스크랩 (0)
댓글 4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3 11.16 36,6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5,2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1,7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3,5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40,2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4,4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4,2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27,4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5,7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1,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5119 기사/뉴스 박장범 KBS 사장 후보 "'디올 파우치' 표현은 팩트이자 상품명" 1 11:49 143
2555118 이슈 "한 곡 한 곡 타이틀 대하듯이 골고루 집중하고 신경 썼습니다." 11:48 341
2555117 유머 창문으로 툥후이랑 놀아주는 툥바오님🩷🐼 툥툥즈 11:47 431
2555116 정보 일본 [프리미어 12] 시청률 한일전 11.6%, 대만전 13.0%, 쿠바전 13.3% 11:47 106
2555115 유머 홍이삭이 현재 소속사에 들어오게된 이유.twt 1 11:44 791
2555114 이슈 류화영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49 11:43 3,039
2555113 이슈 강아지와 고양이 그 잡채인 (여자)아이들 우기와 에스파 닝닝 11:43 208
2555112 기사/뉴스 삼성家, 주식담보대출 마진콜 위기 9 11:41 1,268
2555111 유머 케톡에 올라온 아이돌 실물 후기 모음.jpg 7 11:41 1,300
2555110 기사/뉴스 [단독] ‘세븐틴 유닛’ 부석순, 컴백 임박…MV 촬영 완료 23 11:40 877
2555109 이슈 [톡파원 25시 선공개] 빠스무새 전현무🙈 눈 가리고 '임태훈의 동파육 찾기' 결과는?! 11:39 183
2555108 이슈 전참시에 나온 안은진 연극 연습 장면 9 11:36 1,117
2555107 기사/뉴스 "뉴진스가 아니더라도…" 하니→다니엘, '탈하이브' 발언…배수의 진까지 쳤나 [TEN초점] 41 11:33 2,077
2555106 이슈 다들 대상 잘줬다고 대통합으로 ㅇㅈ했던 연말 가요시상식 30 11:31 3,243
2555105 이슈 🐼 아이바오가 절대로 참지 못하는 것 32 11:31 1,776
2555104 정보 2년 전 오늘 첫 공개된 웨이브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1 13 11:27 420
2555103 팁/유용/추천 겨울 고화질 배경화면 92장 32 11:27 1,708
2555102 이슈 "카리나는 참 예뻤다. 욕심 많고, 잘 웃기고, 제대로 긴장하고, 눈물을 쏟을 땐 쏟고. 가릴게 뭐가 있어, 있는 그대로 단지 지금 예쁨." 15 11:25 2,961
2555101 이슈 LG, 소형 폴더블 스마트폰 특허 출원 확인 45 11:24 2,882
2555100 기사/뉴스 "BTS=하이브 근간"…뉴진스 파동 끝낼 진의 귀환, BTS 완전체 컴백 청신호 61 11:23 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