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병만이 자기도 모르게 가입된 생명보험 24개를 알게 된 이유.gisa
85,778 397
2024.11.14 17:17
85,778 397

방송인 김병만이 "상습 폭행을 당했다"는 전처의 폭로를 부인한 가운데, 자신의 명의로 된 생명보험 20여 개를 뒤늦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는 김병만의 법률대리인 임사라 변호사가 직접 출연해 그를 둘러싼 논란을 언급했다. 임 변호사는 "김병만은 현재 전처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많이 당황한 상태"라며 "특히 사건이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터진 폭로라 더욱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김병만이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다 보니까 그걸 보고 감정적으로 한 행동이 아닐까 싶다"면서 "여전히 미납된 채무도 있는 부분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전처가 김병만 명의로 가입한 보험이 24개고, 대부분이 사망보험이었다"며 "재테크 보험, 연금 보험이 섞여 있지만 이 역시 종신보험에 가까워 사망보험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름만 다를 뿐이지,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수익자나 상속자에게 보험금이 가는 구조라 사망보험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부연했다. 해당 보험의 수익자는 대부분 전처였으며 일부는 전처의 친딸이자 김병만의 양녀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전처 명의로 된 보험의 수익자는 김병만이 아니었다. 임 변호사는 "김병만은 이혼 소송 전까지 보험 가입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이혼 소송을 하면 금융거래정보 제출 명령을 통해 서로의 재산을 파악하게 되는데 그때 알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혼 소송 당시에도 김병만은 해외의 험난한 지역에서 촬영하고 있었다"면서 "누군가가 내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는 걸 생각해볼 때, 그런 오지에 가는 일이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김병만의 가족관계등록부상 자녀로 나오는 분은 전처가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이라며 "김병만이 전처와 결혼하며 친양자로 입양했는데, 친양자 입양은 재판으로만 파양이 가능해 불가피하게 소송을 선택했다"고 파양 소송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끝으로 "전처가 폭행을 주장한 날은 김병만이 SBS '정글의 법칙' 촬영 때문에 국내에 체류하지 않던 때다. 출입국 확인서로 입증했다"며 "검찰에 송치됐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가정 폭력은 무조건 검찰에 송치하게 돼 있다. 이미 불기소 의견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여개 가입…수익자는 본인과 입양 딸" <-기사링크

 

 

이혼 소송하면서 금융거래 정보 확인하다가 본인명의 생명,종신(사망) 보험들 발견 

 

변호사 피셜 ㅇㅇ

목록 스크랩 (0)
댓글 3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31 11.11 55,2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98,3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86,3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75,67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51,9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36,3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17,5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1 20.05.17 4,788,9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65,4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10,9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949 기사/뉴스 대세 신인→일본서 참여한 배우까지…시상자 라인업도 ‘화려’ [2024 KGMA] 09:04 82
316948 기사/뉴스 [단독] 철도공사, 尹 정부 철도 정책 반대했다고 직원 175명 대량 징계 14 08:57 649
316947 기사/뉴스 KGMA, 트로피 디자인 공개… 'K팝 예술혼의 위대함을 담는다' [2024 KGMA] 10 08:51 850
316946 기사/뉴스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17 08:48 1,142
316945 기사/뉴스 컴퓨터 미인 황신혜 뽑은 실물탑 “김희선 이승연 신민아”(관종언니) 2 08:47 526
316944 기사/뉴스 '돌싱글즈6' 창현X지안, 촬영 취소 이유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 08:40 1,341
316943 기사/뉴스 트럼프 인수팀 전기차 보조금 폐지 추진…대미투자 韓기업 초비상 12 08:26 1,460
316942 기사/뉴스 [단독]율희, 최민환 이혼 후 새로운 시작…새 소속사 찾았다 13 08:25 2,260
316941 기사/뉴스 돔구장 파손된 MLB 탬파베이, 내년 시즌 양키스 캠프서 홈경기 08:17 465
316940 기사/뉴스 트럼프 '백신 음모론자' 케네디 주니어 복지부 장관 지명 28 07:46 2,255
316939 기사/뉴스 46세 이태곤, 결혼 전제 여친 공개 “이번 아니면 평생 안해‥느낌 달라”(킹태곤) 4 07:35 8,003
316938 기사/뉴스 슈주 예성 "5집 때까지 거의 생얼로 출연...실물 좋단 얘기 들어" (라면먹고) 8 07:33 3,328
316937 기사/뉴스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남편 가오쯔치 관련 루머 박제 9 07:32 6,519
316936 기사/뉴스 정일우, 10년 절친 故송재림에 '해품달' 추천했었다…"형 미안해" 7 04:35 10,273
316935 기사/뉴스 “왜 말 그따위로 해?”…장인장모 앞에서 치고박고 싸운 ‘철없는’ 사위들 25 04:29 6,197
316934 기사/뉴스 “헉~ 중학생이 아니네”…초등생에 음란물 강제로 보게 한 나쁜 형들 잡고 보니 11 04:25 5,320
316933 기사/뉴스 [ESG] 유니클로, 전세계 취약계층에 히트텍 100만장 기부 5 04:21 2,193
316932 기사/뉴스 “너무 예뻐”, “3만원에 팔아요”…중고거래 사이트 휩쓴 ‘수능샤프’ 7 03:18 7,764
316931 기사/뉴스 "남몰래 흠모했다" 문소리, 이상형 고백한 깜짝 '연하男' 누구? 01:19 3,240
316930 기사/뉴스 "뚝뚝 떨어져" 스페인 멈추자…한국 파스타집들도 '비상' 올리브 근황 13 01:05 5,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