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유천, 일본 활동 고군분투에도…외면 받은 20주년
6,907 46
2024.11.14 15:01
6,907 46
NRupPc




동방신기로 데뷔했던 멤버들이 각자만의 방식으로 2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지난 주말 김재중과 김준수는 JX라는 새 유닛을 발표하며 합동 콘서트를 진행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는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고 3만 여명의 관객들과 감격 재회했다.

동방신기 시절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여전한 가창력과 비주얼을 입증했다. 화제성까지 사로잡았다. 올해 지상파 방송 출연에 이어 합동 콘서트까지 열며 어느 때보다 뜻깊은 한해를 기록하게 됐다.

여전히 동방신기로 활동 중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역시 지난 6일 일본에서 발매한 20주년 기념 앨범 '존(ZONE)'으로 일본 오리콘 위클리 디지털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29일부터 일본 총 8개 도시에서 '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투어 ~존~(TOHOSHINKI 20th Anniversary LIVE TOUR~ZONE~)'을 진행한다. 




LwnljA



박유천도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성추문, 마약 등 각종 논란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박유천은 최근 일본에서 재재데뷔를 선언했다. 이후로도 일본에 거점을 두고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 총영사관 주최 요코하마 한일 축제 공연, 화장품 광고 모델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선공개곡 소식도 전했지만 큰 반응은 없다.

박유천의 활동은 고군분투하는 의지와는 달리 대중과 팬들이 받아들이는 온도가 다르다. 야후 재팬 등 일본 현지 매체에서도 박유천의 소식을 보도했지만 오히려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누리꾼들은 '특전 붙여도 공연이 3만엔인 것은 너무 비싸다' '본인이 일본에서 좋은 추억 없다면서 정작 일본에서 돈 벌 생각인가' '과거 문제들이 떠오른다'고 꼬집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일본 팬들은 한 번 팬이 되면 웬만하면 끝까지 좋아하는 편이다. 때문에 박유천 역시 팬이 존재하긴 하지만 실망한 팬도 많다. 일본 현지의 여론 역시 좋진 않은 듯 하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박유천은 나홀로 일본 활동을 강행한다. 12월 18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디너쇼와 제프 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NS



https://v.daum.net/v/20241114145409931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블랑네이처X더쿠💚]마법같은 피지조절로 하루종일 완벽한 피부 #피지제로쿠션 체험 이벤트(300인) 754 03.03 57,6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73,6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00,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10,9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37,0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3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69,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28,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27,1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64,0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5131 기사/뉴스 “따스함 느꼈다” 김용필, 장민호 미담 공개 ‘훈훈’ (편스토랑) 13:01 3
2655130 이슈 팬미팅 공지 떴는데 이게 뭐지ㅋㅋㅋ 11 13:00 499
2655129 유머 피겨 차준환 선수가 금메달을 보여주고 싶은 아는형제 선배님은? 2 12:58 302
2655128 이슈 @: 이야 진짜 spc는 영원히 불매해야할것 같네... 이 회사는 바뀔 기미가 안보임 4 12:57 675
2655127 유머 이걸 왜 버리지? 내가 가져야지 럭키비키🍀.twt 5 12:57 274
2655126 정보 변호사가 알려주는 모욕죄 피하는 요령 4 12:56 468
2655125 기사/뉴스 [단독] 박한별 복귀작은 '아빠하고 나하고'... 남편 논란 언급할까 6 12:55 573
2655124 이슈 두 달 뒤에 20살이 된다는 일본의 삼색냥이 12:54 440
2655123 이슈 옛날에 어른들이 썼다는 단어 12 12:54 691
2655122 이슈 [핑계고] ??? : 타고 날 때부터 갖고 태어나는 거지 그냥 공부 못 하는 애들은 그냥 못하는 거야 12 12:53 1,046
2655121 기사/뉴스 사생활 논란' 홍종표, 고개 숙였다 "지역비하 하지 않아…사생활 부분 죄송하다" 12 12:53 950
2655120 이슈 가짜 인생 구간이라는게 있다...twt 9 12:51 1,264
2655119 유머 김재중 "회사에서 시키는 것만 하면 부족함을 느끼는 팬들은 확실히 떠나".jpg 15 12:50 1,441
2655118 이슈 시범경기에 이틀 연속 2만 명 이상 온다고? 삼성 올해도 관중 대박 예감? 3 12:50 271
2655117 이슈 멕시코의 자존심을 세우면서 트럼프를 조련하는 '얼음여왕'. 멕시코의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3 12:50 436
2655116 이슈 여성의날 챙기는 화장품 기업 5 12:50 1,029
2655115 이슈 제일 맛있는 냄새는? 23 12:48 565
2655114 유머 SES 노래 아는 91년생과 모르는 99년생 6 12:48 845
2655113 기사/뉴스 검찰 '윤 석방 지휘' 결론 못 내…지지자들 밤샘 집회 JTBC 18 12:47 794
2655112 이슈 진짜 제일 무서운게 이거임 1 12:45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