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동혁 "'오징어게임' 시즌3으로 마무리...스핀오프 가능성 有"
3,691 5
2024.11.13 02:01
3,691 5

지난 8월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가 참석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2021년 시즌1 공개 후 역대 넷플릭스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작품 최초로 에미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런 '오징어게임'이 오는 12월 26일 시즌2로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 시즌3도 2025년 공개가 예정돼 있다.

 

'오징어게임'의 남은 이야기를 두 시즌으로 나눈 이유에 황동혁 감독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 호흡에 쓴 이야기다.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할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 한 호흡으로 가는 이야기지만 중간에 큰 변곡점이 있다. 그 이후에 전혀 다른 느낌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래서 따로따로 평가를 받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즌을 나누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시즌3 편집을 하고 있는데 (시즌2와) 다른 느낌을 받았다. 다른 시즌으로 나가는 가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오징어게임' 시즌3 이후 생각해둔 추가 시즌이 있는지 묻자 황동혁 감독은 "당장 다시 할 수는 없을 거 같다. 너무 힘들다. 이번에 11달 동안 200회차를 찍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이상을 했다. 사람이 살고 봐야 하지 않나. 보시면 알겠지만 시즌3로 끝나는 이야기가 맞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했다. 길게 이어가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시즌3가 이 작품의 피날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파생되는 스핀오프를 생각해 본 적은 있다. 그렇다고 바로 하지는 않을 거 같다. 다음 작품은 영화로 찾아뵙고 싶다. ('오징어게임'은) 할 수 있을 만큼 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는 기존 출연진인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에 이어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 새로운 얼굴이 등장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16370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23 11.11 42,91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83,2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71,9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54,15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31,2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29,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09,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79,8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54,3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04,3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2846 이슈 KBS <수상한 그녀> 김해숙 스틸컷.jpg 11:24 28
2552845 유머 미국 매트리스 마케팅 11:24 29
2552844 기사/뉴스 [단독]'2024 SBS 연기대상', 역대 최고 빨리 온다…12월 21일 개최 2 11:24 109
2552843 이슈 배우 최우식이 맥도날드 빅맥 먹는 방법.jpg 2 11:23 315
2552842 유머 "리멤버 미!!!!!" 5 11:22 314
2552841 이슈 호불호 갈리는 냉면 먹는 방법.....gif 5 11:22 216
2552840 이슈 [단독] 뉴진스 내용증명 입수…요구 사항 들여다보니 [자막뉴스] / 채널A 11 11:22 694
2552839 이슈 현대자동차가 큰일날뻔한 이유 11:22 352
2552838 이슈 무토바는 그냥/무반응이 아님 5 11:21 507
2552837 이슈 이경규의 꼬꼬면 로열티 기간 5 11:21 785
2552836 이슈 [수능] 올해 필적확인 문구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3 11:21 395
2552835 이슈 효연의 레벨업 - 밥사효 게스트 스포 9 11:18 928
2552834 기사/뉴스 에싸, '패브릭 소파 1등' 넘어 프리미엄 소파의 기준 바꾼다 11:18 229
2552833 유머 극 EEE 아내 극 I 남편 10 11:17 985
2552832 기사/뉴스 신세계百 "매출 3위 롯데 본점 넘는다"…실적 자료에 녹인 '깨알' 복수? 1 11:16 161
2552831 기사/뉴스 MBC 시사 라디오 청취율 '초강세' 3 11:16 455
2552830 유머 동덕여대로 단합된 에타에 대한 남초 반응 55 11:16 1,671
2552829 이슈 게스트가 고졸이라는 말에 태도가 달라지는 유튜버 21 11:15 2,407
2552828 이슈 생일선물 5만원짜리 고르랬는데...내가갖고싶은건 6만원짜리야 292 11:12 10,814
2552827 이슈 요즘 음식 물가 근황.jpg 30 11:12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