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동혁 "'오징어게임' 시즌3으로 마무리...스핀오프 가능성 有"
4,050 5
2024.11.13 02:01
4,050 5

지난 8월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가 참석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2021년 시즌1 공개 후 역대 넷플릭스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작품 최초로 에미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런 '오징어게임'이 오는 12월 26일 시즌2로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 시즌3도 2025년 공개가 예정돼 있다.

 

'오징어게임'의 남은 이야기를 두 시즌으로 나눈 이유에 황동혁 감독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 호흡에 쓴 이야기다.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할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 한 호흡으로 가는 이야기지만 중간에 큰 변곡점이 있다. 그 이후에 전혀 다른 느낌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래서 따로따로 평가를 받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즌을 나누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시즌3 편집을 하고 있는데 (시즌2와) 다른 느낌을 받았다. 다른 시즌으로 나가는 가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오징어게임' 시즌3 이후 생각해둔 추가 시즌이 있는지 묻자 황동혁 감독은 "당장 다시 할 수는 없을 거 같다. 너무 힘들다. 이번에 11달 동안 200회차를 찍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이상을 했다. 사람이 살고 봐야 하지 않나. 보시면 알겠지만 시즌3로 끝나는 이야기가 맞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했다. 길게 이어가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시즌3가 이 작품의 피날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파생되는 스핀오프를 생각해 본 적은 있다. 그렇다고 바로 하지는 않을 거 같다. 다음 작품은 영화로 찾아뵙고 싶다. ('오징어게임'은) 할 수 있을 만큼 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는 기존 출연진인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에 이어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 새로운 얼굴이 등장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16370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445 12.10 31,1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9,6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66,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4,9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23,6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3,5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2,1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6,6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5228 이슈 [단독] 윤석열 대통령, 與 새 원내대표 권성동 선출 직후 통화 15:57 156
2575227 유머 대통령 망하는 방법 알려줌 15:57 419
2575226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대통령, 與 새 원내대표 권성동 선출 직후 통화 9 15:57 507
2575225 정보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신고가 45평 34억 7천 2 15:56 502
2575224 이슈 계엄 다음날, 해외에서 들어와야 할 약 30억 원의 대금이 안 들어왔습니다. 3 15:56 1,318
2575223 기사/뉴스 [속보] 선관위 "尹담화로 선관위 무단 점거 위헌·위법 명백히 확인" 15:54 419
2575222 기사/뉴스 웹툰·웹소설 수만건 불법 유통 '아지툰' 운영자, 징역 2년 7 15:54 593
2575221 기사/뉴스 [단독] 국무회의 참석 중기부 장관 “계엄공고문 못 봤다. 심의문서 사인도 안 해” 3 15:53 1,022
2575220 이슈 [포토]정동만 의원에 응원 메시지 보낸 개그맨 정찬우 188 15:53 10,720
2575219 기사/뉴스 오세훈 "상전벽해 수준 대개조"…'강북 코엑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착공 11 15:52 394
2575218 유머 와 졸음운전 뭔데??? 💢 9 15:51 1,170
2575217 유머 이탈리아 베니스의 크리스마스행사 15:51 474
2575216 이슈 [속보] '내란 혐의'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구속영장심사 포기 의사 9 15:51 1,959
2575215 기사/뉴스 [단독]'尹과 안가 회동' 김봉식, 긴급체포 후 심경…"받아들이겠다" 3 15:51 792
2575214 기사/뉴스 ‘4선 도전 공식화’ 정몽규, 드디어 입 연다…19일 공식 기자회견 예고 20 15:49 509
2575213 이슈 2024년 입사/이직하고 싶은 기업 순위.JPG 9 15:49 1,531
2575212 유머 참으로 자랑스럽다! (국힘 성일종) 24 15:48 3,726
2575211 이슈 김건희가 하이브 방문한 기사는 왜 삭제됐을까? 이제 딱 10% 남은 하이브청문회 청원 46 15:47 1,415
2575210 이슈 모순쩔고 뻔뻔함이 하늘을 뚫는 내란의 힘 매국영화 [소방관] 27 15:47 2,396
2575209 기사/뉴스 [속보]일선에서 물러난다던 尹, 법률안·대통령령 42건 재가 143 15:46 7,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