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동혁 "'오징어게임' 시즌3으로 마무리...스핀오프 가능성 有"
3,706 5
2024.11.13 02:01
3,706 5

지난 8월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가 참석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2021년 시즌1 공개 후 역대 넷플릭스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작품 최초로 에미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런 '오징어게임'이 오는 12월 26일 시즌2로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 시즌3도 2025년 공개가 예정돼 있다.

 

'오징어게임'의 남은 이야기를 두 시즌으로 나눈 이유에 황동혁 감독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 호흡에 쓴 이야기다.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할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 한 호흡으로 가는 이야기지만 중간에 큰 변곡점이 있다. 그 이후에 전혀 다른 느낌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래서 따로따로 평가를 받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즌을 나누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시즌3 편집을 하고 있는데 (시즌2와) 다른 느낌을 받았다. 다른 시즌으로 나가는 가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오징어게임' 시즌3 이후 생각해둔 추가 시즌이 있는지 묻자 황동혁 감독은 "당장 다시 할 수는 없을 거 같다. 너무 힘들다. 이번에 11달 동안 200회차를 찍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이상을 했다. 사람이 살고 봐야 하지 않나. 보시면 알겠지만 시즌3로 끝나는 이야기가 맞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했다. 길게 이어가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시즌3가 이 작품의 피날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파생되는 스핀오프를 생각해 본 적은 있다. 그렇다고 바로 하지는 않을 거 같다. 다음 작품은 영화로 찾아뵙고 싶다. ('오징어게임'은) 할 수 있을 만큼 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는 기존 출연진인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에 이어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 새로운 얼굴이 등장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16370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559 11.09 61,9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84,5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73,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55,38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32,4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31,0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12,4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80,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55,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04,3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03 기사/뉴스 비비고와 '오징어게임 시즌2'가 만나면?…CJ제당, 14개국 캠페인 13:03 6
316802 기사/뉴스 민희진 투자설 D사, 뉴진스 혜인 큰아빠 사내이사 후보 등록 후 철회[종합] 45 12:59 1,684
316801 기사/뉴스 '왜저래 진짜' 24 12:55 1,465
316800 기사/뉴스 '법인세 충격'에 나라살림 적자 91.5조원…연말 더 늘어난다 7 12:51 560
316799 기사/뉴스 "고3이라 자습시킨 건데"…폰만 보던 고교 교사 결국 7 12:43 2,017
316798 기사/뉴스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198 12:38 13,750
316797 기사/뉴스 [단독] "노숙자였던 제게 책 건넨 은인을 찾습니다" 유명 작가의 고백 55 12:36 4,219
316796 기사/뉴스 '컴백' 에이스, '피냐타' 콘셉트 포토 공개…성숙미 극대화 1 12:35 224
316795 기사/뉴스 [단독] 70대 운전자 스쿨존 인도 돌진 사고... 보행자 경상, 견주와 산책하던 반려견 즉사 44 12:32 3,128
316794 기사/뉴스 [위키포토] 수능 시험장에 나타난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수험생들 모두 화이팅!” 2 12:31 1,272
316793 기사/뉴스 영남대 박정희 동상 앞에서 만난 동문 '온도차' 16 12:31 1,765
316792 기사/뉴스 [속보] '선거법 위반'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무효 48 12:28 4,828
316791 기사/뉴스 또 다른 황의조? 다수 메달 획득한 동계스포츠 국대 선수, 성관계 영상 공유 의혹 184 12:22 19,607
316790 기사/뉴스 "미성년자 성폭행범? 모조리 사형"…선고 끝나자 즉각 처형한 '이 나라' 38 12:13 3,583
316789 기사/뉴스 최현욱 측 "'셀프 전라 노출'? 드릴 말씀 없다"[공식] 115 12:10 17,932
316788 기사/뉴스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국산 배터리 탑재" 14 11:54 1,941
316787 기사/뉴스 구미서 박정희 탄신 107돌 기념식…박근혜 "뭉치면 못할 것 없어" 39 11:51 1,633
316786 기사/뉴스 박원숙, 아들 사망 후 손녀와도 멀어졌다…심경 고백 "잘해주고파"('같이 삽시다') 20 11:49 4,685
316785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김 여사에게 돈 2차례 받았다"‥검찰에서 진술 22 11:45 2,221
316784 기사/뉴스 수능때면 원덬이 떠올리는 기사사진 25 11:43 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