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전처 "거짓말 그만하길"
50,552 223
2024.11.12 10:02
50,552 223

KrfGXR

김병만은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한 김병만은 2011년 결혼 후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했고, 약 10년 간의 별거 끝에 소송을 거쳐 이혼했다고 밝혔다.


여러 차례 이혼을 요청했지만 전처의 거부로 이혼하지 못했었다고 주장한 그는 "무명 시절 쌓아온 모든 것들이 무너질까 두려워 끈을 놓지 못했다. 속으로는 불행했지만 겉으로는 행복한 척해야 했다"라고 밝혔다.


반면 스포티비뉴스가 만난 김병만의 전처 A씨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어렵게 꺼냈다. A씨는 결혼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한 것도, 10년간 별거를 지속했다는 김병만의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심지어 A씨는 김병만이 결혼 생활 동안 상습적으로 폭행을 저질렀고, 김병만이 현재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전했다.


A씨는 "김병만 씨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혼의 ㅇ도, 별거의 ㅂ도 없었다"며 "이 얘기를 꺼내고 싶지 않았다. 그 사람은 연예인이니 묻어두려 했지만 우리 가족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고 싶다고 호소했다.


A씨에 따르면 김병만과 A씨는 2011년이 아닌 2010년 1월부터 부부로 결혼 생활을 시작해 2019년 김병만의 이혼 소송으로 파경을 맞았다. A씨는 김병만의 이혼 소송이 너무도 갑작스러웠고, 결혼 후 10여년을 별거했다고 밝히는 김병만의 주장 역시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A씨는 "이혼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처음 김병만 씨가 집을 나가 생활한 건 딸의 수험생 생활 때문이었다. 연예인이라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할 때도 있었다. 아이가 입시생인 터라 생활 패턴이 안 맞아서 아이 공부에 문제가 생길까 봐 매니저 숙소를 왔다갔다하며 지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별거하자는 말을 들어본 적도, 별거에 합의한 적도 없다. 집에 오지 않는 날들이 길어지면 그냥 바쁜가 보다 했다. 그런데 그러다가 갑자기 이혼 소장이 온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두 사람은 결국 남남이 됐다. 그러나 김병만은 이혼 2년 뒤인 2022년 12월 23일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컴퓨터 등 사용 사기, 절도,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약 2년간의 지리한 기다림 끝에 2024년 9월 23일 혐의 없음(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결국 A씨는 결혼 생활 당시 비일비재했다는 상습 폭행, 가정 폭력에 대해 김병만을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경찰은 조사 끝에 지난 7월 24일 김병만을 폭행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A씨는 "상습적으로 맞았다. 너무 맞다 보니까 당시엔 심각성을 몰랐다. 딸도 제가 맞는 장면을 4차례 본 적이 있다. 사실 잘할 때는 공주, 왕비처럼 잘해줬다. 그래서 그 시간만 지나가면 또 괜찮다고 제가 생각했던 것 같다. 그게 지나면 너무나도 잔인하게 폭행했다"라며 결혼 생활 중 상습 폭행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호소했다.


A씨는 결혼 생활 중 있었던 상습 폭행, 그리고 잘못 알려진 결혼 생활과 이혼 과정에 대해 터놓기까지 힘든 시간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김병만을 위해 모든 것을 안고 가고 싶었다는 A씨는 자신에 대한 오해가 커지면서 어쩔 수 없이 입장을 표명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 소송을 알고 나서도 너무 눈물이 났다. 못 헤어지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혼 소송을 해야 한다는 걸 알고 넋을 놓고 울었다. 정말 헤어질 사이가 아니었다"라고 힘들게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끝까지 지키려고 했다. 하지만 함께한 시간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소장과 방송을 보고는 이렇게까지 하나 싶었다"라며 "사실 대한민국에 김병만 씨 같은 재주를 가진 사람이 어디 있나. 전 나이도 있고 아이랑 살면 되고, 좋은 친구들이 많으니 앞으로는 행복하고 즐겁게 살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를 못 살게 하지 않나. 사실 지금도 가슴이 아프고 속상하다. 저희가 좋았던 그 시절이 생각난다. 서로 잘 끝날 수 있는 사이였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521396

목록 스크랩 (0)
댓글 2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크프렘X더쿠] 이제는 잡티와 탄력 케어까지! PDRN & NMN 선세럼 2종 체험단 모집 221 02.15 16,0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8,7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14,1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6,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9,4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3,7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2,7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2,8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2,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078 이슈 선조의 인재들 21:19 58
2994077 유머 사소한 칭찬에 울컥 21:18 109
2994076 이슈 엑디즈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팬클럽 Villains 3기 모집 X-BLADE⚔️🎵✨ Coming Soon! 21:17 43
2994075 유머 내 여친이 덤덤충이면서 ㅈㄴ 센스가 있다? 피하세요. 6 21:17 612
2994074 이슈 단체로 ㅈㄴ 개무리하는(p) 르세라핌 설날 자컨ㅋㅋㅋㅋㅋㅋㅋㅋ 1 21:16 336
2994073 유머 최가온이 유럽 생활중에 가장 먹고 싶었던 한식 26 21:14 2,187
2994072 유머 온유럽에 자기네 무기쓰라고 난리쳤던 프랑스 근황 2 21:14 944
2994071 이슈 레전드사극 용의눈물의 유일한? 오점 7 21:14 707
2994070 이슈 관식이로 이미지 세탁한 악역 전문 배우 6 21:13 1,233
2994069 이슈 4년만에 신곡 나오는데 홍보가 너무 없는 것 같은 우주소녀.jpg 4 21:13 548
2994068 이슈 이번에 공개된 대동여지도 완전체 20 21:10 1,838
2994067 정보 롯데가 마지막으로 우승한 해의 수능 수학 30번 문제 정답은? 5 21:10 604
2994066 유머 상판다 쩍벌 곰쥬 루이바오💜🐼 5 21:10 703
2994065 이슈 13년 전 어제 발매된_ "Good bye" 21:08 178
2994064 이슈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보러온 박지성 7 21:08 1,889
2994063 유머 주인이 부를 때마다 천천히 가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는 강아지 12 21:08 1,303
2994062 이슈 조선 왕실에서도 절레절레할만큼 인성 막장으로 유명했다는 왕자 23 21:06 2,454
2994061 이슈 EXO 엑소 'Crown' Dance Practice Behind The Scenes 4 21:05 283
2994060 유머 제대로 게장 먹는 일본인 17 21:05 1,766
2994059 이슈 IVE 아이브 [REVIVE+] 멤버별 솔로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33 21:04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