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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3일마다 A급 연예인 100명을 섭렵했다는 ㄹ혜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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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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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에 한 번씩 연예인 100명 섭렵



10·26사건을 수사한 합동수사본부 수사 제1국장 백동림은 박정희에 대한 김재규의 불만과 비판이 마침내 미움으로까지 증폭된 데는 박정희의 복잡한 여자 관계도 작용하였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김재규는 박 대통령의 여자 관계가 지나칠 정도로 난잡하다고 여러차례 불평을 했답니다. 10·26사건을 수사하면서 대통령의 여자 관계를 수사했는데, 대상이 너무 광범위하여 중간에 그만두었습니다"



10·26사건의 현장이었던 궁정동 안가와 같은 대통령 전용 '관립요정' 모두 5곳이나 있었다. 중앙정보부 의전과장 박선호는 박정희를 우한 '채홍사'역할을 맡았는데, 그의 증언에 따르면 그런 음탕한 술자리를 한 달에 10여 차례나 열었으며 궁정동 안가를 다녀간 연예인만 해도 1백 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경호실장 차지철도 '채홍사'역할을 맡았는데 그가 TV를 보다가 지명한 경우가 30%쯤 되었다고 한다.그래서 "저기 걸린 달력에 나온 미녀 모두가 안가를 다녀갔다" 라는 박선호의 말이 나오게 된 것이다. 박세길의 말마따나, 그건 '패륜의 극치'였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채홍사가 구해온 여자들은 먼저 경호실장 차지철이 심사했다. 차지철은 채홍사에게 '돈은 얼마든지 주더라도 좋은 여자를 구해 오라'고 투정을 부리곤 했다. 그래서 대통령의 채홍사란 중정 의전과장보다는 경호실장 차지철에게 붙여져야할 이름이었다. 차지철의 심사에 이어 여인들은 술자리에 들어가기 전 경호실의 규칙에 따라 보안 서약과 함께 그 날의 접대법을 엄격하게 교육받았다.


박정희 자신이 여자들을 직접 지명하기도 했다. 그가 영화나 TV를 보다가 맘에 든 배우나 가수의 이름을 대며 '한번 보고 싶다'고 그러면 즉시 불려왔다고 한다. 그리하여 수십 명의 일류 연예인들, '누구나 한번 듣기만 하면 입을 딱 벌릴 만한 TV드라마와 은막의 스타들'이 궁정동 안가의 밤 연회에 왔다는 것이다.




박정희의 가학적 섹스관



김교식은 "모든 증언들이 일치하듯 박정희의 여자 관계는 가학적이고 철저하게 자기만족 위주였다"면서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그것은 심리학적으로 표현할 때 일종의 자아도취이며 불안으로부터의 탈출 심리에 준한 것이었다. … 박정희는 자신이 이순신이나 세종대왕 같은 위대한 역사의 인물로 남기를 원했다. 그러나 장기집권과 독재를 통해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던 건 수많은 비판과 '독재자'라는 오명이었다. 그 오명이 박정희에게는 일종의 열등의식으로 전화했고, 그 열등의식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여자에 대한 철저한 유린과 정복이 동원됐던 것이다. 



또다른 이유가 있었을 법하다.
박정희는 "일본 육사를 다녔고 그들의 군인 정신이 몸에 배어 있"어 섹스에 관한 한 자신에게나 부하에게나 매우 관대했"는데, 그건 박정희가 "사나이 세계에서 관능의 발산은 죄가 되지 않는다는 일본적인 섹스관"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다가 일본 무협소설의 무사도라는 것이 가미되었다. 일본 무사들은 거침없이 여자들을 정복하고도 아무런 죄악감을 느끼지 않는다. 박정희도 그 무사관의 영향으로 마구잡이로 여러 여자들과 복잡한 관계를 가지면서도 죄의식이나 양심의 가책 따위를 전혀 느끼지않았을 것이다.


물론 박정희에게 접근하기 위해 애쓰는 여자들도 많았으며 박정희와 관계한 것을 과시하는 여자들도 있었다고 한다. 여가수 K는 음주 교통 위반으로 단속당하자 경찰에게 "야, 너 국모를 이렇게 할 수 있어?!라고 호통을 쳤고, 한번 '인연'을 맺은 후 스스로 '후처'가 되겠다고 나선 영화스타 C의 경우엔 그녀의 어머니가 중정 의전과장에게 "각하께서 우리 아이를 좋아하는데 당신들이 중간에서 차단해도 되는 거요?"라는 항의를 한 일도 있었다. 또 박정희가 직접 지명한 스타들의 경우 반강제로 끌어오지만, 유부녀의 경우엔 본인 거절하며 강요하지는 않는 민주적인(?) 면모도 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강간'보다는 '화간'쪽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하는걸까?(강준만)




손찌검까지 동원된 육박전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박정희의 매매춘 행위 또는 엽색 행각은 육영수 생전에도 왕성했다. 박정희는 경호원 1명만 대동하고 나가는 '심야 단독행사'도 자주 즐겼다.


"1970년대 초반 인기 절정의 모 여배우를 박 대통령이 청와대 인근의 한 기업체 사장집에서 몰래 만난다는 정보가 육 여사 귀에 들어갔다. 당장 그 집을 찾아간 육 여사는 방문 앞에서 '나예요, 문 열어요' 하고는 박대통령과 맞부딪친 적도 있다. 이 상황에서 체면 없기는 두 사람다 마찬가지였다."



박정희의 엽색 행각 때문에 육박전(육영수-박정희 부부싸움)이 자주 벌어졌다. 70년대 언젠간 육영수의 얼굴에 멍이 든 것이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눈에 포착되어 박정희의 손찌검이 세인의 입에 오르내린 적도 있었다. 육영수가 당시 경호실장 박종규가 문제라고 결론 내리고 사정담당 수석비서관 홍종철을 시켜 박종규의 비리를 캐내 자르려는 시도까지 한적이 있었다. 박종규가 그걸 알고 엽총을 들고 홍종철을 죽이겠다고 설쳐대는 바람에 그걸로 끝나 버렸고, 그 뒤론 박정희에게 여자를 공급하는 일을 경호실이 아닌 중앙정보부가 맡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무라이를 꿈꾼 '대일본제국 최후의 군인'



"집무실에 들어갔더니 박 대통령은 일본군 장교 복장을 하고 있더라고요. 가죽장화에 점퍼 차림인데 말채찍을 들고 있었어요. 박 대통령은 가끔 이런 옷차림을 즐기곤 했지요. 만군 장교 시절이 생각났던 모양이에요. 다카키 마사오(박정희의 일본 이름) 소위로 정일권 중위와 함께 말 달리던 시절로 돌아가는 거죠. 그럴 때 보면 항상 기분이 좋은 것 같았어요"


"그는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사무라이 영화는 거의 대두분 들여와서 보곤 했었다. 궁정동에 있는 독서실에도 일본 무협소설이 많았다. 대통령이 된 후에 읽게 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천하통일 스토리「대망」은 특히 그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을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동일시해서 「대망」에 나오는 에피소드를 직접 생활에 적용시키거나 곧잘 비유를 들곤 했다. …그는…일이백 년 전을 배경으로 하는 일본 사무라이 영화에나 나오는 통치술을 그대로 우리 정치에 적요시켰다. 특히 일본식의 '요정 정치'는 한국 정치를 더욱 후퇴시키고 부패 속으로 끌어넣는 결과를 가져왔다."


당시는 일본영화를 수입할 수 없었던 때이다. 그래서 일본에 파견되어 있던 중앙정보부 요원들이 외교 행낭편으로 청와대로 보내곤 했다. 한 중앙정보부 간부는 "일본에 근무할 때 사무라이 영화나 메이지유신 전후를 소재로 한 영화·TV드라마는 거의 다 사 모아 고국에 보냈었다"라고 증언한다. 한국에서 근무한적이 있는 한 일본인 외교관은 자신의 저서에서 박정희의 죽음에 대해 "대일본제국 최후의 군인이 죽었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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