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0억 왜 안 갚아" 지인에 흉기 휘둘러 살해한 80대…징역 18년
58,157 611
2024.11.07 20:15
58,157 611

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수십억 원의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를 살해하고 그 아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80대 남성 최 모 씨에게 징역 18년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최 씨는 올해 5월 7일 50대 여성 A 씨가 사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엘리베이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A 씨를 살해하고 옆에 있던 A 씨의 20대 아들을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 씨의 아들은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다.

최 씨는 A 씨에게 40억원 상당의 돈을 빌려준 뒤 2019년부터 빚을 갚으라고 독촉했으며 고액의 이자 부담을 지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4월 말에도 A 씨의 아파트를 찾아갔으나 A 씨가 여전히 돈을 갚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이후 최 씨는 근처 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했다. 


최 씨는 재판 과정에서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계획적 범행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채권·채무 관계에 대한 분노가 있어도 피고인이 흉기로 급소를 찔러 살인한 점은 어떤 이유로도 설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에서 피해자 한명은 생명을 잃었고, 또 다른 피해자는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입었다"며 "유가족들은 소중한 가족을 잃어 고통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의 나이가 많은 데다 현재 건강이 좋지 않다"며 "살인 이후 경찰에 바로 자수한 점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https://naver.me/FsReKM3h

댓글 6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41 07.27 99,28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96,7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56,3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67,9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22,5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2,2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5,0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9,7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7,1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9,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7914 이슈 상추 뜯어 먹는 고양이 12:50 0
3127913 정보 얼그레이 그릭요거트 만들기 12:49 122
3127912 이슈 '나는야 주스될거야' 멋쟁이 토마토 동요에 숨은 의미 "아빠의 마음" 8 12:47 514
3127911 기사/뉴스 靑 김용범 “증시 급락, 레버리지ETF만의 문제는 아냐…전반적으로 점검” 14 12:47 275
3127910 유머 이런 하락장에 유일하게 오르는 종목.jpg 8 12:47 1,124
3127909 기사/뉴스 [단독]국수본, 사상 초유 '외교망 해킹' 수사착수.. 외교부 강제수사 '촉각' 2 12:46 218
3127908 유머 동년배들과 나의 근황 5 12:46 431
3127907 정보 스페니쉬 오믈렛 만들기 2 12:45 342
3127906 유머 꼭 항상 우리 동네에는 없는 인기최고 한식뷔페 3 12:45 622
3127905 이슈 사재기로 컵라면이 싹슬이된 일본 편의점 11 12:43 1,460
3127904 기사/뉴스 IMF급 패닉… 국장 한달 새 2000조 증발 10 12:43 746
3127903 이슈 크리스토퍼 놀란&톰홀랜드가 알려주는 ‘기생충’ 보는법 5 12:43 663
3127902 이슈 잠이 덜 깬 강아지 12:43 204
3127901 유머 김종민이 말하는 1박2일 핵심 멤버 7 12:42 792
3127900 유머 8월 "1일"까지 3일 남음..youtube 12:41 178
3127899 기사/뉴스 황정민 측, 사생활 의혹 확산에 “내용 인지…현재 입장 정리 중” 217 12:39 14,088
3127898 이슈 한혜진이 대상 받을 자격이 없는 이유 1 12:39 1,555
3127897 이슈 이게 25년 전 디올 광고라고 하면 놀라는 사람 많음.jpg 8 12:39 1,168
3127896 이슈 돈 많이 들여서 찌웠는데....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니 급 우울해진 윤남노 4 12:38 551
3127895 유머 박진영 워터밤을 본 일본인의 한마디 5 12:37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