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르포] 이것이 하이브의 '디테일'···논란 속에서도 주목받는 용산 사옥
46,033 314
2024.11.04 15:53
46,033 314

자유로운 분위기‧세밀한 복지 차별화
모빌랙으로 업무 공간 유연하게 변형

하이브는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현재 한국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기업이다. /연합뉴스
하이브는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현재 한국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기업이다. /연합뉴스

용산의 큰 건물 앞에 외국인들이 회사 로고가 나오게 한 채로 즐겁게 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이 배경 삼아 찍는 곳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하이브'다. 하이브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익숙한지 "회사가 하나의 관광 코스가 됐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현재 한국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기업이다. 이들의 성장세는 무서운 수준이다. 하지만 올해 초 한국을 들썩이게 만든 하이브-어도어 분쟁, 여기서 이어진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참여, 내부 문서로 추정되는 자료의 유출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기도 하다. 

일부 아이돌 팬들은 하이브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실제 하이브 사옥은 어떻고 하이브 직원들의 회사 평가는 어떤지 궁금증이 생긴다. 여성경제신문은 이런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 하이브 용산 사옥을 방문했다.

이날 직접 가본 하이브 용산 사옥의 특징은 '디테일'과 '젊음'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하이브는 인테리어와 복지에 있어서 디테일을 추구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하이브 사무실은 구성원과 업무에 맞게 공간이 변화하는 오피스다. 가볍게 움직이는 '모빌랙'으로 업무 공간의 크기를 바꿀 수 있고 참여 인원과 목적에 따라 업무/회의 공간을 자유롭게 변형해 사용할 수 있다. 가변형 회의실을 비롯해 창가석, 4인 집중석, 1인 집중석 등도 추가해 구성원들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테리어에서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한 채 의자, 모니터암과 같은 구성원에 실질적 혜택이 주어지는 아이템들에 집중했다. 사무실 천장에 보이는 드라마틱한 디자인 또한 심미적 이유로 고안된 디자인이 아닌 실용적 목적의 디자인이다. 직원들이 언급하는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업무 시 책상의 그림자를 없애기 위해 구현한 간접 조명이 있다. 이때 사용된 조명은 눈의 피로도를 낮춰주는 연색지수(CRI) 90 이상의 제품이다. 

구성원들을 위한 복지 공간도 곳곳에 있었다. 사무 공간을 3개 층씩 묶어 내부 계단을 설치, 층간 이동이 편리하게 했고 계단을 통해 층과 층이 만나는 공간에는 구성원들의 재충전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라이브러리 겸 라운지, 피트니스 등이 조성됐다. 

하이브는 연예기획사답게 직원들의 복장도 자유로웠다. 11월에 튀는 색의 반바지를 입고 있는 남자 직원도 있었다.

하이브의 젊음은 식당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18층은 사내 식당으로 외주사 풀무원을 통해 중식은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석식은 오후 6~8시 주문이 가능하다. 회사 자체 앱을 통해 10분 간격으로 식사 예약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중식과 석식 모두 '샐러드 바'를 부가적으로 추가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헬시 데이(HEALTHY DAY)'를 운영해 비건 메뉴도 일부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이상 특식(또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식당을 포함한 회사의 보안은 철저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535

목록 스크랩 (0)
댓글 3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93 00:05 3,392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2(금)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 카톡 공유 안됨 안내) 05.21 6,5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5,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9,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7,8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72,9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5137 정치 [단독]대통령 관저가 중국 지도에…청와대·국정원·군 무더기 노출 1 07:05 259
3075136 유머 카도카와 : 이세계에 일본인이 너무 많아진 탓에 1 07:05 258
3075135 유머 군체 무인 첫참석하고 날라다니는 전지현ㅋㅋㅋㅋ 4 06:57 892
3075134 기사/뉴스 시민단체, 신세계 마케팅 논란에 분노…“정용진 사퇴·확장공사 중단하라” 9 06:46 399
3075133 이슈 10살 연상 상사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함 38 06:34 4,261
3075132 유머 이렇게 생긴 사람이 한입만 달라 했을 때 남편 반응 5 06:33 1,573
3075131 유머 경찰서 앞에서 무단횡단하는 배짱 7 06:19 1,284
3075130 이슈 롱샷데리고 을왕리 조개구이 먹으러간 박재범 유튜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6:08 818
3075129 유머 채식주의자 친구들이 저녁 식사에 초대했을 때 2 06:05 2,443
3075128 이슈 전 세계 출산율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 20 06:04 3,471
3075127 이슈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 5명이 결재했다 39 05:37 8,088
3075126 이슈 [미리보기] 소수빈 - 더 아름다워져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2 05:28 413
3075125 유머 주인에게 새끼들 맡기고 낮잠 자는 고양이 13 04:52 2,850
3075124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8편 4 04:44 398
3075123 이슈 징그러움주의) 오리 혓바닥 먹방 11 03:55 2,029
3075122 유머 물복과 딱복이 물에 빠졌어 그럼 뭘 구할거야 98 03:55 9,181
3075121 이슈 특이한 버스정류장 이름 5 03:53 1,876
3075120 이슈 중국 레즈비언 연프 19 03:42 4,597
3075119 이슈 빠른데 딕션 정확해서 미친듯이 알티타는 엔믹스 해원 엠카 1위 소감ㅋㅋㅋㅋㅋㅋ 6 02:54 2,104
3075118 기사/뉴스 MD팀에서 새 상품 홍보를 의뢰하면 업무를 맡은 팀에서 기획해 보고를 올리는데 ‘기획자→ 해당 팀 팀장→기획 담당→ 전략기획본부장→대표이사’ 단계로 진행된다. 18 02:53 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