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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늘 시청자들 혈압 상승 시켜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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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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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썼는데 한 번 날아가는 바람에 설명 좀 없어짐...ㅋㅋ)

 

 

동네 멋집이란?

상황이 좋지 않은 동네 카페(아닐 때도 있음)를 핫플로 만들어주는 방송

++ 2에서는 랜드마크를 만드는 것으로 조금 바뀜

청수당, 온천집, 글로우키친등을 연 기업인 유정수가 백종원 롤, 하지만 백종원보다는 친절함을 좀 많이 곁들인 편임

백종원처럼 카페, 공간 관련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는 인간 카페쇼임

 

 

밀양 편-

폐교 이후에 흉물이 되어버린 밀양대를 핫플로 바꾸는 프로젝트

밀양 지역의 세 자영업자 중에 한 명을 선택해 해당 밀양대 팝업에서 디저트를 납품할 사람을 뽑음

 

밀양의 4계절을 주제로한 휘낭시에 만들기에서 대추 휘낭시에가 좋은 평가를 얻은,

독학으로 베이커리를 운영중이신 40대의 여성 사장님이 선택 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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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픈 10일 남기고 사장님에게서 연락이 없어지더니

뭔가 날이선 카톡을 남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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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공유해준 원가표가 문제인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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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표를 오해하고 있는 듯해 제작진이 설명하려 하지만 듣지 않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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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ㅠㅠ 원가표인데 인건비 이야기가 왜 나와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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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4일 전 급하게 유대표와 제작진이 사장님을 만나러 밀양으로 내려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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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휘낭시에 판매가를 6~7천원으로 이야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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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받을 금액인 거 알고 있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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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원가표보고 이야기 하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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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없는 원가표임. 

유 : 이 원가표에서 원가가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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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말고 원가가 얼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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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뜬금없이 등장한 명언

'우리 애아빠가 많이 화났어요'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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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표에 그렇게 나와있잖아요..ㅠㅠ

설명 제대로 안 들어셨잖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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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개당 750원의 마진이 나오면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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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제 그럼 오해가 풀리던 찰나에

이렇게 설명하면 되지 왜 내가 오해하게 만드냐는 식의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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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치를 넘어버린 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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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원가표를 내가 어떻게 알아?라는 입장의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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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개당 6천원은 어떻게 정하신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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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표를 보니까 자신의 인건비등이 빠진 듯 해서 막 부른 듯한 가격이라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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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표라고 쓰여 있잖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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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표는 제작진이 아닌 사장님이 하셨어야 하는 부분인데 도와준 것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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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사장님은 원가표의 원자재비가 너무 저렴하다고 했지만 쿠팡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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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중요한 게 아니라 소매 가격으로 작성했다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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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유대표 측이라면 당근 소매 가격으로 안 하겠지만 소매 가격으로 구매할 사장님을 위해 따로 작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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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과하시고 끝났으면 사람들의 혈압도 무사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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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치에 도달하는 유대표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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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나 도서 산간도 아니고...밀양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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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말에 목록을 확인 하는 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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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구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제작진에게 대신 구매해달라고 했던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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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본인이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소통이 안 됐다며 답답해 하시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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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함

제작진은 안 해줘도 될 일을 사장님을 위해 도와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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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목록에 밀양에서 구하지 못하는 것엔 표시를 해 놨는데 그 중에 발사믹 식초에 표시를 해놓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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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높이지 않던 유대표가 데시벨을 올린 장면

힘들게 구한 것이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것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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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십니까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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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에는 왜 x를 쳐놨냐는 질문에 '매일 생크림'이라고 적혀 있어서 그 제품만 구해야 하는 줄 알았다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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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소금에도 표시해 두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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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표로 인해 오해가 생긴것으로 알고 온 유대표는 잘 설명하면 사장님이 미안해 할 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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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까지 설명을 했지만 

제작진과 유대표에게 아쉬운 점을 토로한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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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안 미안해 보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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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안 나온 장면인데,

유대표가 따로 사장님에게 자신을 키우시던 어머니 생각에 잘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택했다고 이야기 했었나봄

(제작진도 못 들은 내용이라고 함)

 

그래서 떨어지신 다른 두 팀에게 미안해 하지 않냐는 질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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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 이후로 정말 이제야 깨달으신 건지 눈물을 흘리시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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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처음에 뽑혔을 때 죽을뚱 살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 번 이야기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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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훈훈하게 잘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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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고편을 보니 뭔가 이슈는 있는 듯?

 


 

 

++ 

이번편은 사장님의 가게를 리뉴얼 하는 것 X

밀양대에 만든 팝업에 사장님의 디저트를 납품하는 것O

 

제작진은 아니지만 이 때 사장님을 쉽게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를 생각하자면,

이미 저때가 팝업 오픈 4일 전임, 밤이니까 3일 남은거임

실제로 어떻게 오픈 했는지 모르겠지만, 

 

사장님이 호평 받은 건 '가을의 밀양'을 나타낸 휘낭시에 1종이었고, 

유대표는 1월부터 12월까지의 12가지 휘낭시에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었음

재료도 자신이 안 정한 걸 보면 레시피도 어느정도 유대표 측에서 만들어 준 듯 함

날짜가 너무 급박해서 쉽사리 바꿀 수 없었던 건 아닌지 싶음

 

게다가 밀양편의 스케일이 역대 최대치임

 

 

사장님 가게에서 파는 휘낭시에 가격은

플레인 2.5, 레드 벨벳 2.8

두바이 휘낭카롱 6.0임 (휘낭시에 + 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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