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술 취한 사람들이 싹쓸이"…지하철 빵집 매출 얼마길래
46,442 142
2024.11.02 18:42
46,442 142
UlQzEJ


XkUwFI


지하철 역내 빵집이 늘고 있다. 오븐을 두고 매장에서 직접 굽는 빵집부터, 박리다매로 진열대에 빵을 쌓아놓은 빵집까지 종류도 플랜카드 문구만큼이나 각양각색이다. 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의 414개 역 중 빵집이 있는 역사는 총 160개에 달한다. 지하철역 세 곳 중 한 곳 꼴로 빵집이 있는 셈이다.


지하철 빵집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천 원 빵집’은 보통 단기 임대를 통해 임시로 운영하는 곳이 많다. 보증금 없이 비교적 저렴한 월세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품 가격을 낮추고 박리다매로 파는 전략을 펼치는 상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하철 빵집, 늘어나는 속도만큼 정말 잘 팔릴까.


서울 중구의 한 지하철 역내 빵집에서는 대부분의 빵을 1,000원대에 판다. 크림치즈가 든 모카번도 1,500원, 제일 비싼 빵도 3,500원이다. 그날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을 그날 대부분 다 팔기 때문에 신선도도 걱정 없다.

역내 빵집에서 일하는 알바생 A씨는 어제만 해도 440명이나 빵을 사갔다고 말했다. 그는 “근처에 회사가 모여 있고 환승역이다 보니 유동 인구가 많아 잘 팔리는 것 같다”며 “아침에 사람이 많고, 12시부터 5시까지는 조금 한적하다가 퇴근 시간부터 다시 꾸준히 팔린다”고 설명했다.


7호선 노선에서 빵집을 운영 중인 B씨는 한 달 매출이 3,000만 원 안팎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출 공신은 밤에 오는 손님들이라며 “아침엔 아침 대용으로 (사람들이) 하나씩만 사 가는데 밤엔 손이 닿는 대로 전부 사 간다”고 말했다. 남아 있던 빵도 늦은 시간이 되면 술에 취한 사람들이 잔뜩 사 간다고 한다. B씨는 “알딸딸하면 기분도 좋으니까 손도 커지는 것 같고…”라며 웃었다.

(중략)


https://naver.me/xLWh1UBt


댓글 1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387 07.29 49,13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20,0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87,6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96,5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47,2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9,7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2,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5,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7,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530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셩 11:03 99
3129529 유머 둘이 같은 거 먹은 거 맞음 ㅜㅜ? 11:02 290
3129528 기사/뉴스 공사중 욕실 천장에서 쏟아진 프로포폴, 전 집주인 항의 16 11:00 1,037
3129527 이슈 이번주 일요일에 4살댐 3 11:00 260
3129526 기사/뉴스 [단독] 배재고 부장, '이재오 강의 논란' 보도한 청소년 신문에 "취재원 누구냐" 캐물어 11 10:58 585
3129525 이슈 [KBO] 외국인 투수 글씨체로 폰트 만든 기아 타이거즈.youtube 26 10:56 891
3129524 기사/뉴스 “삼풍백화점 악마미소 떠올라”日지진에 ‘훔칠기회’ 글 논란 2 10:54 766
3129523 이슈 출국하는 에스파 (롤라팔루자 - 시카고) 8 10:52 799
3129522 기사/뉴스 최태원, SK하이닉스 주식 48억원어치 매수…사전 공시 없이 가능한 최대치 14 10:51 982
3129521 기사/뉴스 "TSMC 때문에 실적 부진"…애플 컨콜 등판한 팀 쿡의 탄식 57 10:49 1,672
3129520 기사/뉴스 전국 6월 생산 '6년來 최대폭 증가'…부산 광공업 10.2%↑(종합) 10:48 99
3129519 이슈 이번에 계약직 3명 뽑는곳 18 10:48 3,655
3129518 기사/뉴스 노동계 "메가특구 '주52시간 예외' 추진, 즉각 중단해야"(종합) 6 10:47 242
3129517 기사/뉴스 [속보] "내 노래 왜 취소해"…주점 업주 찌른 50대 남성 실형 5 10:46 379
3129516 유머 박은영 “가난하게 컸어?” 챌린지 6 10:45 1,172
3129515 기사/뉴스 [속보]호남 반도체 메가특구 노동규제 완화 검토… 주 52시간 완화·'기간제 2+2' 허용하나 20 10:44 619
3129514 정보 한로로 (HANRORO)_ 잔혹한 천사의 테제 : J-POP REMAKE Vol.2 3 10:44 408
3129513 이슈 AI관련주 대폭락의 비밀 9 10:43 2,345
3129512 기사/뉴스 [속보] SK하이닉스 “적자시 임금 조정”…노조 “작년합의 깨뜨려, 수용 못해” 반발 27 10:43 1,135
3129511 이슈 미국 홈스쿨링맘이 올린 13살 아이의 편지 27 10:36 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