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윤서 "롤모델은 전도연 선배, 진짜를 주는 멋진 배우라 닮고파"
2,760 0
2024.11.02 05:39
2,760 0
VwltDY

노윤서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롤모델을 묻는 말에 "나는 전도연 선배님이 나에게 너무 좋은 영향과 조언을 많이 주셨어서 정말 너무 멋진 선배다, '러블리'하시고 너무 좋아서 닮고 싶은 부분이 많다, 배운 점도 많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모녀 같은 이모와 조카 관계를 보여줬던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노윤서는 "추석쯤에 홍경 배우님과 전도연 선배님이 다른 감독님과 어떤 자리가 있었다, 그때 도연 선배님이 '영통'(영상통화)를 주셨다, 가끔 전화를 주신다"며 "너네 '청설' 나온다며, 응원할게, 하면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시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밝혔다.


전도연에게서 배우고 싶은 점은 연기력과 배우로서의 태도다. 노윤서는 "평상시에도 러블리하시고, '일타스캔들'에서도 그랬다, (전)도연 선배님만의 이모 행선이 있었다, 대본을 보면 형식적인 어떤 게 있다, 그런데 전도연 선배님은 그런 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극에 있다, 모든 말을 자연스럽게 일상처럼 이질감 없이 하시니까 그런 부분이 항상 놀라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해이(극 중 노윤서의 배역 이름)와 행선이 싸움 아닌 싸움을 하는 신이 있었다, 일종의 사랑싸움인데 행선이 해이한테 서운해서 '너는 나랑 10년을 살아도 어떻게 이럴 수 있어?' 하는 이런 느낌의 대사였는데 (전도연 선배가)정말 진짜를 주시니까 나도 모르게 (리액션이) 나오더라"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데 그런 것들을 보고 나도 그런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저절로 호흡하게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4103115434305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X조효진파데] NEW 심리스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본품 사전 체험단! 824 03.10 81,2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83,4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42,7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13,3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96,6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13,2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59,2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09,4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97,6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50,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1948 이슈 돈룩업 찍기에 도전한 서강준...jpg 10:48 9
2661947 정보 이금기 회사 자문은 누구일까? 10:48 66
2661946 유머 피아노 🐶잘침 10:48 41
2661945 이슈 생으로 먹어도 진짜 존맛인거 9 10:47 451
2661944 이슈 tvn 이전 최저 시청률 드라마인 날녹여주오 끝나고 방영했던 드라마.jpg 10:46 633
2661943 유머 노빠꾸 jtbc자막 18 10:43 1,859
2661942 유머 최강록 코로나때 번아웃 가족보면서 극복했다는대 딸 보면서 >이번생은 너다, 너를 위해< 생각했대 4 10:41 1,554
2661941 이슈 은퇴한 서커스 코끼리들의 우정.... 1 10:41 322
2661940 이슈 예수님: 고소 16 10:40 1,046
2661939 유머 맘에 드는 색깔이 없는겨? 7 10:39 743
2661938 기사/뉴스 시우민 “성시경과 8차까지…16시간 동안 술 마신 적 있어” (전참시) 132 10:32 6,060
2661937 이슈 어제 집회에서 활약한 귀요미 민주곰 🐻 9 10:31 1,350
2661936 이슈 시몬스 극혐 광고 요즘 안 나오는 이유 (환경호르몬 나와서 행정처분 받음) 152 10:30 12,874
2661935 이슈 발바닥 안에 발바닥 🐾 2 10:30 586
2661934 이슈 인피니트 'D.N.A' (댓글모음) 6 10:29 348
2661933 기사/뉴스 '암 투병 자식 주려고 고기 훔친 엄마'…잇따르는 생계형 범죄 16 10:27 1,864
2661932 이슈 사실 여자들이 결혼에 더 안달 나 있습니다 177 10:24 12,396
2661931 기사/뉴스 슬러시 마시고 응급실行…“7살 때까지 마시지 마세요” 경고 나왔다 15 10:24 3,221
2661930 유머 앙콘 위플래시 무대 댄브 중 코어 힘 자랑하는 카리나(p) 7 10:24 859
2661929 유머 집사가 간택 당하는 과정 8 10:24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