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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주인공인데 노래도 춤도 안 추는 아이돌물 캐릭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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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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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시리즈의 3번째 작품,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에 등장하는 캐릭터 타카사키 유우

 

이 니지동에서 실질적인 주인공 포지션을 맡고 있는 존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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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노래도 춤도 절대 안 춘다는 특징이 있다

 

아이돌물인데 어째서 노래를 하지 않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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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아니니까.... 유우는 스쿨아이돌 동호회의 매니저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주연중에서 유일하게 스쿨 아이돌이 아닌 캐릭터가 유우.

 

대충 옆동네의 프로듀서나 게임 속 플레이어같은 존재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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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무대에 설 일이 없고 그게 캐릭터성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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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들의 본능인지 유우도 한번쯤은 아이돌하는 모습이 보고싶다는 팬들도 많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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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인공답게 성격도 밝고 시원시원한 강철멘탈, 모두를 뒤에서 지지해주면서 각종 고민을 들어주는 서포터 타입

 

아이돌이라면 누구 가리지 않고 응원해주고, 더 빛날 수 있게 도와주는 팬덤의 이상향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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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리감이라곤 1도 없이 만나는 모든 여자에게 숨쉬듯 플러팅과 스킨쉽을 일삼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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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엮어도 맛있는 조합이 나오는 점도 백합러들에게 인기

 

멤버가 12명이란 것은 커플링이 12개라는 것입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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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중이든 현실이든 기본적으로 인기가 많고

 

유우를 최애로 여기는 덕후들도 꽤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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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인은 자기를 특별할게 없다고 여기고 있고

 

춤은 커녕 신체능력도 상당히 떨어지는 편으로 묘사됨

 

노래는 당연히 부른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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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담당 성우인 야노 히나키는 전직 아이돌 출신의 성우 겸 가수고

 

우마무스메 등의 타 아이돌물에선 노래도 춤도 잘만 하고 있다는게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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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노래할 수 있는 성우를 데려와서 철저히 응원역, MC로만 돌리고 있는 상황

 

이것은 성우낭비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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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유우만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는 분야도 있는데 바로 의상

 

일단 멤버로는 취급하는데 아이돌은 아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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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웨딩드레스를 입는 컨셉이면 혼자 턱시도를 입히는 식으로 번외취급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교복치마 외에는 스커트를 거의 입지않고, 의상 자체도 수수하고 편한 의상을 배정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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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돌들이 다양한 의상을 입는건 좋아하지만 본인이 입는건 부끄러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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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말 가끔 치마를 입는 경우도 있지만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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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유우의 특징인 양갈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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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면 이렇게 평범한 세미롱 헤어가 된다

 

제발 한번만 아이돌 데뷔를 해줬으면 하지만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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