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어도어 이사회, '민희진 대표 선임 안건' 부결…민희진 홀로 찬성표 행사한 뒤 퇴장
33,299 329
2024.10.30 14:37
33,299 329

zsmOvH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대표직 복귀 안건이 어도어 이사회에서 부결됐다. 민희진의 어도어 대표직 복귀가 불발된 것이다.

30일 오후 하이브 사옥에서 열린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희진 대표이사 선임의 건이 부결됐다.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날 민 전 대표는 사내이사들 중 유일하게 화상으로 참석했다. 표결을 행사하는 과정에서는 자신을 대표이사에 선임해야한다며 혼자 찬성을 표시했다. 이사회 중 안건이 부결되자 민 전 대표는 화를 내며 퇴장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 전 대표 대표이사 선임이 부결된 것은 전날 나온 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어도어 대표이사 선임을 요구한 가처분 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각하란 소송 내용이 형식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신청 내용이 부적법하다고 판단할 때 소송을 종료하는 일이다.

 

민 전 대표 측은 이번 가처분 심문기일에서 주주간계약의 효력 유지 여부가 본건의 선결문제이므로 그 판단을 결정문에 기재해 달라는 취지로 발언하였으나, 법원은 이러한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주주간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되었는지는 현재 법원에서 진행중인 본안소송에서 판단할 문제라며 대표이사 직위 유지에 관한 주주간계약 조항(프로큐어 조항)은 민희진과 하이브 사이에 효력이 있는지조차 논란이 있고, 현 단계에서 그 유효성을 전제로 민희진에 대한 대표이사 선임을 명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84135

목록 스크랩 (0)
댓글 3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151 10.28 35,4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30,7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65,6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92,15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50,4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0,5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0,4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5 20.05.17 4,648,5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4,1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7,1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933 기사/뉴스 [문춘 온라인] "오무스비" 하시모토 칸나(25)와 나카가와 타이시(26) 심야 “시모노세키 데이트" 「도미 인에 체크인, 키는 27cm차이」 (첫 투샷, 키스 사진) 9 17:15 488
314932 기사/뉴스 ‘약자복지’ 내세운 정부, “예산은 약한복지” 4 17:08 187
314931 기사/뉴스 미 대선 D-7, 1% 포인트 초접전‥해리스 44%-트럼프 43% 14 17:06 515
314930 기사/뉴스 ‘열혈사제2’ 김원해→최수민, 황금 조연 라인업 전격 공개 8 17:04 587
314929 기사/뉴스 여가부 차관 "소녀상 테러,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개입 한계 있어" 11 17:02 415
314928 기사/뉴스 성매매 여성 친오빠 사칭해 성매수남 협박, 돈뜯은 20대 실형 7 17:02 286
314927 기사/뉴스 日강제징용 이춘식 할아버지도 '제3자 변제안' 수용 9 17:01 506
314926 기사/뉴스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SNS 댓글 막았지만 미식행사는 예정대로 4 17:00 600
314925 기사/뉴스 김우빈 “공룡상 인정, 10년간 공룡 닮은꼴로 지냈다”(GQ코리아) 4 17:00 437
314924 기사/뉴스 “여행 자제하라” 다수의 시신까지… 스페인, 폭우 비상 6 17:00 1,344
314923 기사/뉴스 지코, '하이브 문건' 안 봤다...'정준영 황금폰' 이어 또 구설수 15 16:58 1,249
314922 기사/뉴스 금시세(금값) 1돈 살 때 52만원, 팔 때 46만2000원 11 16:58 1,001
314921 기사/뉴스 [공식] 김신영, 씨제스 스튜디오 떠난다…"빛나는 여정 응원할 것" (전문) 13 16:57 1,944
314920 기사/뉴스 지코, 하이브 문건 열람 의혹 반박 "본 적 없다" 1 16:56 436
314919 기사/뉴스 시민단체 “윤석열 정부, 강제동원 피해자에 3자 변제 수용 강요 멈춰야” 7 16:52 283
314918 기사/뉴스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하다 얼굴 가린 커플, CCTV 다 찍혔다…가게 폐업" 209 16:50 23,902
314917 기사/뉴스 [속보]강원 동해서 올 가을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16:48 353
314916 기사/뉴스 "박장범 앵커 후 KBS 메인뉴스 시청자수 32% 하락" 17 16:48 2,190
314915 기사/뉴스 이춘식옹 장남, '3자변제 수용' 반대…"형제와 취소 논의" 5 16:45 597
314914 기사/뉴스 금투세 포비아.."1400만 투자자 중 1000만 손실이 정상적 국가냐" 4 16:42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