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어도어 이사회, '민희진 대표 선임 안건' 부결…민희진 홀로 찬성표 행사한 뒤 퇴장
46,934 361
2024.10.30 14:37
46,934 361

zsmOvH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대표직 복귀 안건이 어도어 이사회에서 부결됐다. 민희진의 어도어 대표직 복귀가 불발된 것이다.

30일 오후 하이브 사옥에서 열린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희진 대표이사 선임의 건이 부결됐다.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날 민 전 대표는 사내이사들 중 유일하게 화상으로 참석했다. 표결을 행사하는 과정에서는 자신을 대표이사에 선임해야한다며 혼자 찬성을 표시했다. 이사회 중 안건이 부결되자 민 전 대표는 화를 내며 퇴장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 전 대표 대표이사 선임이 부결된 것은 전날 나온 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어도어 대표이사 선임을 요구한 가처분 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각하란 소송 내용이 형식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신청 내용이 부적법하다고 판단할 때 소송을 종료하는 일이다.

 

민 전 대표 측은 이번 가처분 심문기일에서 주주간계약의 효력 유지 여부가 본건의 선결문제이므로 그 판단을 결정문에 기재해 달라는 취지로 발언하였으나, 법원은 이러한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주주간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되었는지는 현재 법원에서 진행중인 본안소송에서 판단할 문제라며 대표이사 직위 유지에 관한 주주간계약 조항(프로큐어 조항)은 민희진과 하이브 사이에 효력이 있는지조차 논란이 있고, 현 단계에서 그 유효성을 전제로 민희진에 대한 대표이사 선임을 명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84135

목록 스크랩 (0)
댓글 36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484 12.11 16,5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6,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56,6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17,7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2,5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8,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88,7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1,8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4,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4966 이슈 하드코어 90년대 어린이들 11:26 61
2574965 이슈 윤이 부정선거 우기는 게 어이없는 이유 6 11:25 1,629
2574964 기사/뉴스 尹담화 충격파…野, 탄핵안 표결 14일→13일 변경 논의 18 11:24 1,119
2574963 이슈 <긴급공지>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2시 예정되어있던 집회 이후 행진의 목적지를 ‘국힘 당사 앞’ 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으로 변경합니다. 55 11:23 1,918
2574962 기사/뉴스 [속보]이철규 “‘질서있는 퇴진’이 다수의 뜻” 266 11:20 9,247
2574961 기사/뉴스 [속보]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윤석열 담화에 국회 경비 단계 상향 27 11:20 3,314
2574960 이슈 [속보] 개혁신당 "토요일 너무 멀어‥탄핵소추안 내일 표결" 제안 204 11:19 9,379
2574959 이슈 2024 웨이브(Wavve) 어워즈 '올해의 드라마' 15 11:18 1,864
2574958 유머 대국민담화를 본 내 심정 16 11:18 3,109
2574957 이슈 윤석열이 2025년 삭감한 예산과 민주당이 삭감한 예산 318 11:17 14,351
2574956 기사/뉴스 [단독] "尹, 총선 참패 뒤 수차례 계엄 꺼내…무릎 꿇고 말렸다" 93 11:17 8,812
2574955 이슈 분노한 야당 "미치광이의 내란 자백" 즉시 체포 촉구 16 11:16 1,458
2574954 이슈 @아 잠깐 이 와중에 딱 10시 10분에 종료됨 62 11:16 6,846
2574953 기사/뉴스 선관위, 윤석열 부정선거 주장에 지난해 반박자료 재배부 30 11:15 3,420
2574952 이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2 11:15 1,586
2574951 유머 부정선거론자들이 해본적 없는거 16 11:15 3,330
2574950 이슈 김용현 '비화폰'은 검찰도 경찰도 아닌 군사경찰이 확보 14 11:13 2,921
2574949 유머 @저쪽의 “국민과 함께 한다.”가 대체 뭔 소린지 민주 시민들은 존나 이해가 안 갈 것이다. 뜻은 존나 간단한데, “내 뜻에 거스르는 놈들은 국민이 아니다.”란 뜻이다. 24 11:13 1,894
2574948 이슈 한동훈 “尹담화, 내란 자백 취지” 꺼내자 친윤계 “내려와라” 고성 4 11:13 995
2574947 기사/뉴스 [속보]대통령실 내부에 엠뷸런스 1대 들어가 601 11:12 29,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