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녀시대' 악플 단 원우, 아이돌 괴롭히지 말라는 글엔 "따뜻한 세상 됐으면"
81,013 930
2024.10.30 11:23
81,013 930

과거 소녀시대에게 악플을 남겼던 세븐틴 원우가 '아이돌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는 같은 멤버의 글에 "따뜻한 세상이 됐으면"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많은 누리꾼은 그의 이중성을 꼬집고 있다.

 

SsvuPH

지난 29일 세븐틴 멤버 승관은 "연예인이 상처 받아가면서 죽기 직전까지 어떻게든 견뎌야 하는 직업은 아니다" "아이돌을 만만하게 보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책임지지 못할 상처는 그만주었으면 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같은 그룹 멤버들이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고, 그중 원우가 "승관이 말처럼 따뜻함만 가득한 세상이 됐으면"이라고 적은 댓글이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비판을 받았다.

 

원우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인터넷 카페에 소녀시대 외모를 비하하고 인격을 모독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UcilPz

 

원우는 세븐틴 데뷔 이후 '소녀시대 악플'에 대한 질타가 계속되자 결국 지난 2016년 공식 팬카페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당시 그는 "TV에 등장하는 스타를 그저 가볍게만 생각했고 툭 하고 던진 말들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러한 배경을 아는 누리꾼들은 원우의 이번 댓글에 대부분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많은 누리꾼은 "(원우는) 따뜻함을 없애는데 일조하신 분" "원우는 저런 말할 자격이 없지" "반성을 한다면 저렇게 나서지 말지"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철 없을 때 한 행동인데 너무 과한 비판이다" "사과문까지 올렸는데 그만 괴롭혀라" "그러면 (승관의)저런 글에 욕을 해야 하는 거냐?" 등의 반대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31/0000880539

목록 스크랩 (2)
댓글 9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525 12.26 63,5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4,0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5,8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5,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8,5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7,9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7196 이슈 자연의 최고의 연기파 배우 뱀 1 03:28 55
2947195 이슈 박재범 남돌 롱샷 06즈 한림예고 졸업 사진ㅋㅋㅋ 03:24 172
2947194 이슈 2025 넷플릭스 코리아 오만상(賞) 어워드🏆 2 03:19 296
2947193 이슈 22년 전 오늘 발매된_ "Young Gunz" 3 03:15 74
2947192 이슈 경찰도 절대 안 믿은 역대급 신고내용 2 03:09 981
2947191 유머 위기탈출 넘버원 역대급 죽음 10 03:09 705
2947190 이슈 와 이거 진짜 필요함 이거 없으니까 사람들이 전자레인지에 이상한거 돌리는거 아니야 3 03:00 1,373
2947189 이슈 강아지가 저를 핥다가 혀를 대고 가만히 있는데 이건 뭐하는건가요?? 5 02:55 1,118
2947188 이슈 나폴리맛피아 95년생 맞냐 소리 얼마나 들었으면 12 02:47 2,501
2947187 이슈 립밤 귀여운건 알겠는데 키티 말도 좀 들어봐야함 5 02:37 1,572
2947186 유머 SM 아이돌 비주얼 센터의 조건 5 02:35 1,353
2947185 이슈 그러니까 95%의 사람들은 한 달에 20명 이상과 연락을 한다고? 24 02:34 1,488
2947184 이슈 회사사람 주말에 집 보러 다녔는데 서향인지 남향인지 궁금해서 5 02:33 1,598
2947183 팁/유용/추천 team 거북목&굽은 어깨 친구들 베개를 세로로 베어보세요!! 5 02:27 1,826
2947182 유머 숨숨집에 숨었지만 할부지가 이름부르는건 못참는 후이바오🩷🐼 9 02:23 1,159
2947181 이슈 연말이라 다들 남은 연차써서 사무실에 출근한 사람이 거의 없다 4 02:22 1,823
2947180 이슈 유재석은 그냥 내가 오늘 20번째 대상을 받냐 마냐 보다 13 02:19 3,074
2947179 이슈 주토피아 주디 옷 입혀달라했는데 10 02:19 1,512
2947178 이슈 순댓국집에 어르신이 들어와 출입구 앞 1인석에 앉으려 하니 6 02:19 1,843
2947177 이슈 ai가 아니라 햄스터는 진짜로 저렇다고...? 7 02:18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