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글 내용도, 글씨체도 명필이라는 엔믹스 해원의 편지.txt
6,055 26
2024.10.29 13:24
6,055 26

(해원이 별별별 활동 당시 앨범과 함께 선배들에게 돌렸던 편지)

 

선배님의 눈빛에서 느껴지는 자신감과 스스로를 믿는 마음에서 나오는 당당함을 저는 무척 사랑합니다.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모습 또한 본받고 싶습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행복하게 만드는 선배님의 미소와 그를 통해 보이는 단단함을 배우고 싶습니다.

늘 저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세정 선배님께 
해원.

 

https://img.theqoo.net/EQkocQ

 

 

저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즐거움을 주는 것만큼 어렵고, 또 뜻깊은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배님은 아티스트로서의 모습과 예능에서의 모습으로 두 배의, 아니 훨씬 더 많은 선물들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에게는 선배님의 노래가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자극제가 되기도 하고, 공감이 되기도 하고, 추억이 되기도 하고 때론 위로가 되었습니다. 
매사에 모든 것들을 진심으로 대하셨기에 가능했던 부분이겠죠. 저도 언젠가 제 진심을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부승관 선배님께

해원.

 

https://img.theqoo.net/gTuzSR

 

 

(해원이 2년전 해원에게 쓴 편지)

 

안녕 19살의 해원아.
나는 지금 데뷔 2주년을 맞이하는 해원이야.
2021년 9월 1일의 너는 지하 아티스트 연습실을 쓰게 된다는 사실에 굉장히 설레고 있구나.
글에서 느껴지는 신남이 지금의 나를 웃게 만든다.

그런데 마냥 설레고 신나는 줄로만 보였던 네가,
마지막쯤에 @와 @의 퀄리파잉 영상을 보고 나서 많은 걱정을 하는 것을 보고 사실 조금 놀랬어.
예쁘고 잘하는 친구들과 한 팀이 된 것이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그들처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사랑받을 수 있을까- 하는 너의 속마음 말이야.

맞아 데뷔 전에 나는 자존감이 무척 낮은 상태였었지. 아직도 기억이 나네.
jypn 영상이 공개된 순간부터 너의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될 거야. 몰랐던 단점이 보이기도 할 거고, 매사에 아쉬움이 남을 거야.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면서 너의 부족함과 서툼이 느껴질 거야.

하지만 해원아. 자존감을 올리기 위한 방법은 내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시작이래.
그다음부터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발전시켜 나가는게 자존감을 높일 수 있대.
사실 나는 아직 그걸 연습 중이야. 데뷔한지 2년이 지났는데도 이 과정은 무척 힘들고 어려워.
나도 아직 시작 단계야ㅋㅋ
그러니 너무 속앓이 하지 말고 네 앞에 놓인 것들에 집중하렴. 어차피 네가 지금 갖고있는 그 고민은
평생의 숙제거든.

그래도 되도록이면 연습생 때 좀 단단해져서 와라
나 좀 덜 힘들게ㅋㅋ

해원아, 꼭 마음도 실력도 단단한 가수가 될 수 있길 바라. 여기에서 응원할게. 사랑해.

-해원이가 참 애틋한 해원이가.

 

https://img.theqoo.net/gAmWel
 

https://img.theqoo.net/iRVVkX
https://img.theqoo.net/ohxUPQ
https://img.theqoo.net/WojlZj

 

 

일부출처 다음카페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49 03.09 75,7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9,3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0,6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5,5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516 이슈 있지(ITZY) 유나 <Ice Cream> CONCEPT PHOTO #3 00:00 32
3017515 정보 네이버페이12원+10원+4원 1 00:00 207
3017514 유머 아니 글쎄 우리집 애가 3층 사시는 분 따라서 출근 했대요 6 03.11 808
3017513 기사/뉴스 배우 최서은, 넷플릭스 ‘월간남친’으로 글로벌 시청자 만난다 3 03.11 340
3017512 이슈 자영업자들도 헤매고 있다는 버터떡 ㅋㅋㅋ.jpg 9 03.11 678
3017511 이슈 에픽하이 라이브 개망함.twt 8 03.11 877
3017510 유머 밤새 놀다가 들어왔는데 엄마와 마주쳤다 03.11 219
3017509 정보 한국이 이름 바꿔줬더니 생긴 일 2 03.11 475
3017508 이슈 시간을 꺼꾸로 달리는 미래도시 대구의 알바 시급 23 03.11 1,240
3017507 이슈 원피스 로빈 실사 현황 14 03.11 1,082
3017506 이슈 장동민도 과몰입하게 만든 아이브 가을 바다거북스프 추리...twt 14 03.11 1,323
3017505 유머 단무지랑 깍두기 시키면 망고랑 파인애플 준다는 대구 빙수집 3 03.11 1,239
3017504 유머 노래수저 윤후 3 03.11 293
3017503 이슈 전자렌지로 만드는 치즈 고추장 칩 8 03.11 829
3017502 이슈 수탉 가해자들 반성문 40장 넘게 제출했다고 함 28 03.11 2,904
3017501 유머 김숙: 왕사남 장항준의 감독력이 다했다 / 장항준: 안봤니 혹시? 39 03.11 3,116
3017500 기사/뉴스 '계엄령 놀이'하며 환경미화원 멍석말이…갑질 공무원 징역 5년 구형 7 03.11 624
3017499 이슈 실사화 로빈 너무 아름다우시고 꽃꽃 열매 능력도 개쎅시한데 그걸 또 소연 성우 목소리로 들으니까 진짜 ㅁㅊ겠어... 9 03.11 923
3017498 유머 [WBC] 저장하면 돈들어오는 사진 14 03.11 1,764
3017497 유머 의외로(?) 한국에서 수출되는 군수물품 3 03.11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