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더문 (To the moon)
첨엔 도대체 뭔소린가 언제까지 이걸 해야하는가 하면서 하품하는데
후반부 사건의 진상 밝혀지면서 눈물 펑펑 흘리게 되는 게임....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죽기 직전에 기억 조작으로 꿈을 이뤄주는(정확히는 꿈을 이뤘다는 기억을 심어주는)' 일을 하는 회사 소속인
닐 와츠와 에바 로잘린이 고객 '조니'의 기억으로 들어가 조니와 리버에 얽힌 진실을 밝히며 조니의 꿈인 '달에 가고 싶어요'를 기억속에서나마 이루어주는 내용임
다 끝나고 나면 다시 2회차 하면서 '왜 리버가 이런 행동을 했는가'가 다 이해가면서 '본편 모두가 결국 기억속의 일이지 현실의 리버는..' 이란 생각에 눈물이...
그리고 이 세계관으로 후속편 나온다고 예고되어있음 2편 프리퀄은 이미 나왔고 내년쯤에 2편 또 나온대서 기대중 와츠랑 로잘린 계속 나오는듯
OST도 엄청난 명작임 메인테마 투더문 두고 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9QfPDmzpC2Q
유튜브에 치면 실황 많이 나오니 취향에 맞는 비제이걸로 골라봐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