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김수미의 별세에 비통한 슬픔을 쏟아냈다.
배우 서효림은 25일 스포티비뉴스와 나눈 통화에서 "어제도 뵙고 왔는데"라고 크게 슬퍼했다.
서효림은 "지금 저희도 경황이 없다"라며 "어제도 뵙고 왔는데"라고 큰 슬픔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길게 통화할 정신이 없다. 죄송하다"라고 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하면서 드라마 속 모녀에서 실제 고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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