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캡슐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시 1박에 2500엔 (약 2만 2800원)
(워크인으로 묵을시 2800엔)
위치 : 아카바네
도쿄 중심부에선 좀 떨어져 있지만 교통이 꽤 좋은 편이라 신주쿠나 시부야로 한번에 이동 가능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낡음
시작부터 난관 3,4층이 캡슐호텔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음 캐리어 있으면 지옥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뭔가 닭장... 전체적으로 낡았음
대충 이런 구조
진짜 딱 몸 뉘일 수 있는 정도
귀중품 넣는 곳은 나름 공간이 커서 백팩은 무리없이 들어감
열악한 와중에 타올과 잠옷은 무료 제공
옷걸이랑 정말 레트로한 시계 ㅋㅋㅋㅋㅋㅋ
콘센트2개와 환풍기
좁긴한데 캡슐호텔치고 천장이 높은편이라 의외로 갑갑하진 않음
화장실 깨끗하긴 한데 음....... 언제적...
세면대가 곳곳에 있음
칫솔 면도기 빗 같은 자잘한 어메니티들도 무료 제공
샤워실이 따로 없고 대욕장이 있음 욕조는 작은 편
음료 자판기
티비 보거나 노트북 할 수 있는 공간 (아니 대체 언제적 티비인가)
만화책 몇권이랑 신문
흡연실
캐리어 보관해주는 공간이 따로 있음
2만 2800원이라는 금액을 생각하면 뭐... 정도라는 듯
그런데 워낙 좁은 공간에 환기도 잘 안되고 건물도 오래되어 특유의 냄새같은게 있어서 민감한 사람은 신경쓰일 것 같음
그리고 캡슐 호텔 대부분이 그렇지만 방음이 진짜 안되서 귀마개 필수 (코고는 소리가 잘 들림)
최고가 캡슐호텔
지점별로 룸타입 3-4개로 나뉘어져 있음
(당연히 지점별로 가격 다르고 이치가야점 홈페이지 가격 기준임)
어디든 이동 가능한 도쿄 중심부에 위치 도쿄에 있는 이치가야, 아카사카, 아타고야마와 하네다 공항 4개 지점과 8개의 지방지점이 있음
이곳은 이치가야점
입구부터 다르다
카운터에서 면도기, 칫솔, 귀마개, 이어폰등 기본 물품 무료 제공
로비에 있는 주류 디스펜서
맥주, 하이볼, 시럽넣어 만드는 과일주 (얼음 제공)
한잔에 300엔 (2730원)
시간제한으로 1시간에 1000엔(9100원), 2시간에 1500(13700원)
시간 무제한은 3000엔 (27300원)
안주용 견과류 600엔 (5470원)으로 오후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무한제공
개인 이용 가능한 바
업무 가능한 공용공간 노트북용 콘센트도 있음
아이스크림과 야식 자판기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만화책들과 커피 자판기
흡연실
맥주 및 음료 자판
키 카드 대야 출입가능
세탁
꽤 넓은 샤워실
커다란 대욕장
방은 3종으로 분류
중간룸
슈퍼싱글 정도 사이즈고 일어서도 될 만큼의 높이라 쾌적한 편
침대옆이 귀중품 넣는 곳이고
캐리어 보관 공간은 따로 있음
제일 큰방
말이 캡슐 호텔이지 걍 방
가져가도 되는 슬리퍼
수건과 잠옷 제공
조명은 세세하게 밝기 설정 가능
콘센트 곳곳에 3개 제공
TV는 이어폰 연결해서 시청가능 (이어폰 카운터에서 제공)
환풍기 조절가능
건물 자체가 환기 시설이 잘되어있는지 별 냄새 없다고 함
옷걸이
침대 밑 수납공감 (잠금장치)
그럼 여기 금액이 얼마?
10,700엔 (97000원)
호텔 컨디션도 시설도 주변환경도 다 좋은데 금액이 제일 애매함
일본에선 저 금액에 조식 포함으로 예약할수 있는 비즈니스 호텔들이 많기 때문
제일 저렴한 방이 4600엔(41800원)이라 2배 이상 가격이라 (설비는 똑같이 사용가능)
중간방까지는 좋아보이는데 (중간방 6000엔(54500원)
상위 클래스는 이 가격으로 캡슐호텔 이용하느니 비슷한 가격의 적당한 비즈니스 호텔을 찾는 쪽이 낫지 않을까 싶은
이건 본인의 성향따라 갈릴 것 같긴 함 물론 비수기나 쿠폰등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그래서인지 저 레벨의 룸들은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고
https://youtu.be/GvJjDY6ZKaI?si=LARlowxkHPhzn5n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