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1일 0시 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의 'SAVIOR' 버전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신보에서 가장 컨셉추얼한 이 버전은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재해석했다. '눈의 여왕' 속 주인공 게르다는 얼음 궁전에 갇힌 소꿉친구 카이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게르다는 우여곡절 끝에 카이를 마주하고, 그의 따뜻한 마음이 카이의 심장과 눈에 박힌 거울 조각을 녹여 생명력을 되찾아 준다.
이는 마침내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세상을 노래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와 맞닿아 있다. 다섯 멤버는 현실과 동화적 상상력을 절묘하게 엮는 팀의 강점을 살려 '눈의 여왕'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재탄생시켰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툽부심'(투모로우바이투게더+자부심)을 선사하고 있는 만큼 오는 23일 공개될 마지막 콘셉트 'LOVER'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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