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안성재 원래 이러는 게 버릇인듯.gif
11,555 18
2024.10.21 02:15
11,555 18

https://img.theqoo.net/hCeaRb

https://img.theqoo.net/yNBABK

https://img.theqoo.net/STjSXU

원래도 제스처가 진짜 엄청 많은 사람인데 이걸 사람들이 나선환 만들면서 좋아한다고 하니 당황할만도ㅋㅋㅋ

벌써 나선환 5개 만듦

ㅋㅋㅋ

 

 

 

 

+ 좋은 인터뷰 추가

 

 

https://img.theqoo.net/UETWhw
 

Q. 유학파에 대한 안성재의 생각

A. 프랑스 요리를 한다라고 했을 때 가서 프랑스 요리를 해서 프랑스 재료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지에서) 그것을 마음과, 머리와, 몸으로 느껴보고 거기에서 왜 그런 음식이 탄생했는지에 대한 역사를 알고 그리고 그 바탕과, 누가 이걸 만들었고 어떻게 여기까지 진화가 됐는지. 이런 전체적인 그림을 알게되면 한국에 돌아오셔서 자기걸 할 수 있는, 그냥 레시피 가져왔으니 그 레시피를 해야지가 아니고 이걸 가지고 내가 어떻게 펼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상력이 풍부해질 수 있거든요.

 


 

https://img.theqoo.net/hCeaRb
 

근데 외국에 나갔다가 들어온 분들의 장점은 그런 경험을 갖고 있다는 것이지만, 단점은 보상 심리를 가지고 있어요. 내가 외국에서 갔다왔으니까 한국에서 이걸 할 때에 좋아해 줄 거야. 근데 사실 들어와서 펼쳐내는 게 더 힘든 작업이거든요. 배울 때는 쉬워요. 그치만 내 걸로 풀어낼 때는 굉장히 냉정한 심사가 기다리고 있거든요. 고객들도 그렇고, 여러 면에서. 그런 면에서 많이 얘기를 하고 보상심리 갖지 말고 더 열심히 하고 더 하라고 얘기를 합니다.

 

 

 

hzsFap
 

Q. 통제형 인간이라고 항상 정리정돈을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
A. 저도 제가 그런 줄 몰랐어요. 무의식적으로 그러고 있는 모습이 깜짝 놀랐어요 저도. 근데 제가 아니라 다른 요리사를 봣을 때 그분의 음식을 먹고싶냐 아니냐의 판단을 할 때 통제형 인간이냐는 극단적인 레이블을 하는 것보다 그런 습관을 있는 분들을 좀 더 높이 평가를 하는 편인데 저 자신을 볼 때도 나름 자랑스러웠습니다.

 





GoFcpp

Q. 실력이랑 별개로 마음으로 더 응원하게 됐던 참가자가 있는지?

A. 여자 요리사들, 연세가 있으신 셰프님들.

여기 나오셔서 젊은 셰프님들과 함께 하실 때에, 물론 남자 대가님들도 계시지만 특히 급식대가님을 굉장히 좋아하고.

많이 감동했습니다. 그런 분들이 그렇게 나오셔서 열심히 하시고 땀을 흘리시고 그걸 봤을 때 요리사로서 저게 배울 점이고, 나도 나이 들어서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요리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신 분들입니다.

 

 



 

https://img.theqoo.net/EEtqdk

나는 왜 이렇게 말을 못하나... 자책하는 덩요덩요로 마무리

 

목록 스크랩 (3)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 나야, 누컬(누누씨+컬러그램)❤ 유니크함은 물론 데일리까지 가능한 포켓팔레트 <틴토리 아이팔레트> 30명 체험 이벤트 218 10.18 42,0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56,9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21,5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41,62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11,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74,4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78,5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60,0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20,5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36,6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1407 기사/뉴스 한국시리즈 '기아 vs 삼성'…응원팀 우승하면 적금이자 더 받는다 10:23 15
2531406 이슈 틀린그림 찾기 초고수 10:23 13
2531405 유머 펭수 미담 추가 10:23 20
2531404 유머 버스기사가 서로 마주쳤을때 / 비행기 조종사가 마주쳤을때 .jpg 10:23 131
2531403 기사/뉴스 'NO 연예인 모델' 교촌치킨, 9년 만에 전략수정…배우 변우석 발탁 10:23 113
2531402 기사/뉴스 장동민·홍진호→유리사·임현서…‘피의 게임3’ 라인업 공개 17 10:20 343
2531401 이슈 에스파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뽑은 이번 새 미니 수록곡 중 최애곡 3 10:20 391
2531400 이슈 [톡파원 25시 선공개] 화려한 라스베이거스의 밤✨ 이찬원이 반한 '헬기 야경 투어'🚁 2 10:19 84
2531399 이슈 [펌] SNL 한강 신드롬에 빠진 MZ세대.jpg 22 10:18 1,160
2531398 기사/뉴스 [단독]'나솔사계' 조현아 하차 아니다…에이핑크 윤보미 MC 투입 9 10:17 670
2531397 기사/뉴스 임시완 “실제 내 모습? 은근 찌질해”[화보] 3 10:16 217
2531396 이슈 김동률 인스타그램 업 (이적 콘서트 게스트 소감+신곡 소식) 7 10:16 450
2531395 기사/뉴스 대한민국 ‘찐금수저’들, 생존 경쟁서 적나라한 민낯 드러냈다..“본성 나올 수도” (금수저 전쟁) 18 10:15 1,039
2531394 기사/뉴스 "웃자는건데" vs "고소감이야"…한강·하니 다룬 SNL 일파만파 34 10:14 717
2531393 이슈 에스콰이어 11월호 뉴진스 다니엘 12 10:13 595
2531392 기사/뉴스 소녀시대 유리, 데뷔 17년 만 신화창조 고백 “내 우상은 신화”(싱크로유) 4 10:13 566
2531391 기사/뉴스 트와이스 ‘완전체 컴백’, 12월 6일 미니 14집 ‘STRATEGY’ 발매[공식] 2 10:11 170
2531390 기사/뉴스 세븐틴, 미니 12집 초동 316만장 넘겨…'올해 최다 기록' 8 10:10 344
2531389 기사/뉴스 강렬 타투 성준·욕망캐 서현우·기존쎄 김형서 ‘열혈사제2’ 뉴페이스 1 10:09 763
2531388 이슈 영화 <위키드> 엘파바, 글린다 우리말 더빙 맡은 뮤지컬 배우 맞춰보기 34 10:09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