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프라이팬으로 여동생 얼굴 때린 오빠…엄마는 아들 편들며 위증했다 ‘벌금’
35,229 231
2024.10.18 08:07
35,229 231

부산지법 형사17단독(목명균 부장판사)는 위증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앞선 16일 밝혔다.
 
A씨의 아들 B씨는 2022년 4월 2일 새벽 여동생인 C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프라이팬을 휘둘어 C씨에게 코, 두피 등에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혔다.
 
이에 B씨는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사건 당시 남매와 함께 집에 있었던 A씨가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
 
A씨는 법정에서 “아들이 딸을 때린 적이 없고, 보지도 못했다”며 “내가 말리다가 3명이 같이 넘어지면서 딸이 코를 다쳐 피가 난 것이다”라고 진술했다.
 
하지만 C씨의 구체적이고 일관된 진술을 토대로 B씨는 특수상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당시 재판부는 A씨의 증언을 믿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반면 A씨는 끝까지 위증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싸움을 말리느라 경황이 없었다고 해도 좁은 집 안에서 특수상해 범행이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보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은 타당하지 않다”면서 “수사기관에서는 ‘딸인 C씨가 프라이팬을 들고 있다 스스로 부딪혔다’ 등 법정에서의 진술과 일관되지 않고, 함께 넘어졌다면 C씨만 유독 상해를 입을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위증은 적절한 형벌권 행사에 관한 법원의 사법기능을 훼손하는 행위이고, 피고인은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의 위증이 관련 사건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고, 아들을 위해 위증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77925?sid=102

댓글 2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트러블 시그널 즉각 차단! ‘한율 쑥판텐 버블세럼’ 체험 이벤트 296 09.23 34,49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205,2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234,0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85,4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853,4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35,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51,2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1,9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9,0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3,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20,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336 유머 자기 생일파티에서 박수치는 강아지 1 01:42 170
3167335 유머 엘리베이터에서 고양이를 보자 흥분해서 카메라에 보여주는 남자 4 01:37 542
3167334 유머 이틀 전에 배운 신조어 5세대 후배돌한테 야무지게 써먹는 아이돌 ㅋㅋㅋㅋㅋ 3 01:27 967
3167333 이슈 관에 생매장 당했을때 대처법 23 01:26 1,936
3167332 유머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라는 병명이 진짜로 있대 5 01:24 898
3167331 기사/뉴스 “어제 8시간 잤는데 왜 피곤하지?”…당신이 몰랐던 ‘커피의 배신’ 4 01:17 1,205
3167330 기사/뉴스 “임신 중 사용하면 안 되는데”…비만치료제 '마운자로', 임산부에 1년간 325건 처방 21 01:14 950
3167329 이슈 맥클모어 <프리 팔레스타인> 투어 발표 1 01:12 405
3167328 유머 아기 백구 엑스레이 6 01:08 1,445
3167327 이슈 튀긴 닭꼬치 vs 구운 닭꼬치 36 01:07 1,342
3167326 이슈 한국축구가 또정확히 이렇게흘러가고있음 2 01:01 3,305
3167325 유머 의외의외 한국 농가 매출의 20%를 책임지는 것 24 01:00 3,296
3167324 이슈 이제는 하다하다 50대 여성 번따를 컨텐츠로 만드는 남자들 11 00:59 2,524
3167323 유머 할머니가 키운 아이 할아버지가 키운 아이 17 00:57 2,760
3167322 유머 국토교통부 유튜브에 나온 33기 광수 2 00:53 1,234
3167321 기사/뉴스 “OOO 나가” 야유도 없는, 한국 축구의 완벽한 새 출발을 알린 에콰도르전 3-0 완승...모레노 감독의 포백 전술 ‘무실점-멀티골’로 합격점 1 00:52 659
3167320 이슈 **각종 벌레와 거미 주의** 습격당한 나약한 인간들 10 00:50 1,193
3167319 이슈 빈곤을 주제로 한 토론이 끝나고 하마님이 올린 글.. 진짜 명문이라고 23 00:50 3,130
3167318 이슈 이번주 밀라노 패션위크 간 트와이스 미나 사나 모모 14 00:39 2,375
3167317 이슈 원덬기준 보아 메리크리보다 더 좋은 곡 34 00:37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