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영미, '절친' 강유미와 찢어진 이유 밝혔다..."그 결을 되게 싫어해" ('김구라쇼')
95,051 390
2024.10.17 12:56
95,051 390
eJXJlJ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영미가 '절친' 강유미와 함께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을 그만두게 된 이유를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쇼 전체관람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영미는 김구라가 강유미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묻자 "거의 200만 유튜버다. 구독자가 160만인가 그렇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원래는 '미미채널'을 같이 하다가 찢어졌다. (강유미는) '좋아서 하는 채널'을 하는데 그 채널을 파서 더 잘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강유미가 채널을 따로 판 거냐"라며 "너희들은 항상 네이밍이 그런 식"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사실 영미도 홍보하려면 유미 채널에 나가야 하는데 너무 친하니까 불편한 게 있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안영미는 "유미가 19금 자체를 안 좋아한다. 그래서 '미미채널'에서 우리가 찢어진 거다. 난 계속 19금 ASMR을 하려고 하고 어묵 빨아 먹고 그런 걸 하려고 했는데 유미는 '아, 나는 그럼 안 할래'가 된 거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안영미의 스탠드업 코미디 '안영미쇼:전체관람가(슴)쇼' 제목을 언급하며 "이런 걸 유미가 싫어한다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그 결을 되게 싫어한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도 이런 걸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그전에도 그만하라고 하지 않았냐. 네가 한 번 하는 건 괜찮지만 이걸 주야장천 거의 8~9년째 하고 있다"며 "그때부터 계속하고 있고, '라스'에서도 계속해서 좀 그만하라고 했는데 또 하니까. 네이밍이 이거밖에 없었냐"며 제목을 지적했다.

안영미는 "별생각을 다 했는데 송(은이) 선배한테 다 커트 당했다. 그러면 '전체관람가'로 이목을 끌자고 생각했다. '전체관람가'가 안영미 하면 떠오르지 않는 단어 아니냐. 그래도 안영미 하면 가슴이 또 빠질 수 없으니까 '슴'을 넣자고 한 거다. 90분 내나 가슴 쇼를 하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진짜 할 수는 있다. 정말 가슴으로 할 수 있는 게 한 400여 가지는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구라는 "네 남편이 그래서 한국에 안 들어오는 거 같다"고 말했고, 안영미는 "남편은 가슴 쇼 이런 거 괜찮다고 했다. 가슴 쇼를 하든 누드를 찍든 다 괜찮다고 했다. 남편이 허했다. 허해서 이걸 하게 된 거다"라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05058

목록 스크랩 (0)
댓글 39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652 11.22 23,4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47,2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67,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05,33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01,4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21,0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94,2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83,7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39,9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00,3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0380 이슈 아이브, 리즈 고향 제주도에 같이 여행 간 콘수니.shorts 22:22 15
2560379 이슈 광공의 폰은 아이폰 vs 갤럭시 22:21 122
2560378 이슈 서양 연예인 화장품 브랜드 중 투탑이라는 두곳 22:21 266
2560377 유머 퀸가비 보는 덬들 정모하고 난리난 6년 전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2:20 294
2560376 이슈 반응 좋은 김민주 커버 무대 (만트라, 스마트) 2 22:19 222
2560375 이슈 근데 진짜 NCT 127은 시간차 안무가 개지림.X 4 22:18 241
2560374 이슈 변신로봇을 보고 반응하는 강아지 2 22:18 196
2560373 유머 (더러움주의) '오타쿠 구름'을 아시나요? 16 22:13 1,384
2560372 이슈 남주가 대통령 될 때 클리셰 (feat.엄은향) 16 22:12 1,131
2560371 이슈 2호선은 지금까지 2인 승무로, 기관사와 차장이 탑승해 업무 처리를 해왔는데 서울시에서 갑자기 1인 승무로 바꾸겠다고 예고 8 22:12 836
2560370 이슈 저장한 사람 많다는 어제 MAMA 아이브 안유진, 장원영, 리즈 사진 16 22:11 1,330
2560369 정보 출산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중근세 여자들은 출산 후 몇주-몇달간 'lying in' 기간을 걸쳤다. 빛도 들어오지 않게 창문을 막고 따뜻하게 만든 방에서 4 22:10 1,284
2560368 이슈 셀린느 관계자 피셜 투어스 앰버서더 선정 계기 27 22:10 2,373
2560367 팁/유용/추천 대학시절 성희롱 가해자를 공론화하고 징계하려 하고 남자선배들의 카르텔을 깨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했던 배우 장동윤 18 22:09 1,643
2560366 이슈 북미 하이틴 쿨걸 느낌의 정석 같은 미야오 가원 (aka Unnie) 🐈‍⬛🖤 4 22:09 445
2560365 이슈 보아 10대 독기 어메이징키스가 있다면 20대 독기는 이 무대 13 22:05 1,585
2560364 이슈 린제이 로한 근황............jpg (핫게 갔던 거 아님) 7 22:04 2,820
2560363 이슈 인기 급상승 동영상 4위까지 오른 아이브 2024 MAMA 무대 18 22:03 1,209
2560362 이슈 여자가수/그룹이 받은 적이 단 세번 밖에 없었다는 MAMA <올해의 가수상> 부문 30 22:01 2,508
2560361 이슈 [Track Video] 지금 여기, 너 (Wishes) | 규현 (KYUHYUN) 12 22:01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