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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위기의 네이버웹툰' 이용자 감소에 노사갈등, 불매운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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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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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etroseoul.co.kr/article/20241014500543


[메트로신문] 네이버웹툰이 연이은 악재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WBTN,네이버웹툰)은 6월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으나 2분기 실적 발표 후 핵심 사용자층의 이탈이 드러나며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여기에 더해 이달 노조갈등이 가시화 된 데 이어 핵심 사업 아이템은 웹툰을 둘러싼 이용자들의 불매운동까지 벌어지며 걷잡을 수 없이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위기는 2분기 실적 발표 후 드러난 급격한 이용자 감소 추세에서 시작됐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2분기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1억663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줄었다. 2분기 월간 결제 이용자수(MPU)는 7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특히 최대 시장이자 안방인 한국에서 전년 대비 MAU는 6.6%, MPU는 7.3% 감소하는 데 이르렀다. 유료 콘텐츠 유료 사용자당 평균수익(ARPU)는 11.2달러로 전년 동기 1.4% 증가했으나 한국이 9.9%, 일본이 5.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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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감소 추세에 대한 대응책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한 상황에서 네이버는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 부양 의지를 보였다. 8월 김용수 웹툰엔터테인먼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자사주를 112.92달러에 7800주를 사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CEO와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자사주 매입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9월 주가는 다시 한 번 한 달 사이 21% 곤두박질 쳤다.


네이버웹툰이 맞닥뜨린 문제는 더 있다. 네이버웹툰 노동조합은 지난 8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IPO 추가 보상이 일부 임원에 집중 된다는 주장으로 이들에 따르면 이번 IPO를 계기로 김 대표는 3000만 달러(418억원)의 현금보너스를 받았다. 노조는 4월부터 회사와 9차례 교섭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IPO에 따른 추가 보상 재원 규모와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 불매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달부터 '네이버웹툰 지상 최대 공모전'을 열고 신인작가와 작품을 발굴 중인데 '이세계 퐁퐁남'이라는 제목의 웹툰이 **이라는 독자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일부 독자들은 네이버웹툰 불매를 선언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여성가족부 등에 민원까지 내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신작 발굴을 위해 북미지역에서는 아마추어 플랫폼 '캔버스'를 통해 흥행작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북미 고등학교 농구리그인 '오버타임 엘리트' 기반의 웹툰 연재를 시작했다. 틱톡 팔로워가 2799만 명에 이를 정도로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IP다. 추가 IP 확장을 위해 자회사 스튜디오 N은 토에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미르와 협업한 웹툰 '고수'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나선다.


 


업계 관계자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이라는 특성상 현재 한국 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갈등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고스란히 리스크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럼에도 본인들이 추구하는 독자만 원하신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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