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버니즈, 눈물이 안 멈춰요” 하니, 국정감사 직후 솔직 심경 [왓IS]
3,854 6
2024.10.16 00:38
3,854 6
rFCrID


그룹 뉴진스 하니가 1시간여 진행된 국정감사 참고인 진술을 마친 후 팬들에게 심경을 고백했다.

15일 오후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질의를 마친 하니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내가 너무 감사하다. 버니즈 고생했어, 너무 고생했어, 너무 고맙고”라며 “나도 울고 싶진 않아. 눈물이 안 멈춰요. 그냥 너무 고마워 정말”이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하니는 지난달 11일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밝힌 타 아티스트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했던 사건 정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그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하니는 “그 사건뿐 아니었고, 데뷔 초반부터 어떤 높은 분을 마주쳤는데 그때마다 인사를 한 번도 안 받으셨다”라며 “나는 한국에서 살면서 이해했던 게, 나이 있으신 분들이 예의를 더 생각한다는 문화로 이해했는데, 인사를 안 받으신 것은, 직업층을 떠나서 인간으로서 예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니는 마지막 발언을 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니는 “이 일을 겪으며 많이 생각했던 건데, 물론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법은 아니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인간으로서 존중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따돌림은 없지 않을까 싶다”며 울먹였다.

이어 “다른 선배님들이든 동기든 후배들이든 연습생들이든 이런 걱정을 안 했으면 좋겠다. 우리를 걱정해주신 분들이 많은 걸 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86959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94 12.19 48,1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47,1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36,8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37,4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83,8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8,4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67,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69,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7,7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25,8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4163 이슈 믿고 보는 사람들 많은 회사원A 연말 컨텐츠...jpg 3 21:43 1,448
2584162 유머 지금 sbs 연기대상에서 실시간으로 가장 높은 지분 차지하는 사람 5 21:42 2,212
2584161 이슈 실시간 남태령 74 21:42 4,284
2584160 기사/뉴스 "고위 관계자에게 선거인 명부 유출됐다"…허정무, 축구협회 부정선거 의혹 제기 1 21:41 220
2584159 유머 경찰이 농민 분들 진입 막겠다고 빠르게 남태령 모여든거 보고 드는 의문 28 21:41 2,553
2584158 이슈 난리났던 장도연 이준혁 대화 21 21:39 2,424
2584157 유머 계엄사령관: 오또케오또케 /국힘의원들: 오또케오또케 / 탄핵후수괴: 오또케오또케 35 21:38 3,019
2584156 기사/뉴스 "바로 여기 남태령이 우금치입니다. 갑오년 동학농민군이 끝내 넘지 못한 그 우금치가 바로 여기 남태령입니다. 이번에는 넘고 싶습니다. 반드시 넘어야만 합니다. 기필코 넘을 것입니다" 71 21:37 4,431
2584155 기사/뉴스 전농 긴급호소 "시민 여러분, 남태령고개로 모여달라" 14 21:37 2,593
2584154 이슈 2024년도 끝나가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twt 5 21:35 1,719
2584153 이슈 현재 시국 1짤로 요약.jpg 166 21:35 11,962
2584152 이슈 SBS에서 직접 공개한 올해 연기대상 후보 46 21:35 2,834
2584151 유머 2024년 7월 5일 판월킹 없는 혼란하디 혼란한 오늘의 판다월드🐼 6 21:33 1,557
2584150 정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사업 일부 88 21:32 5,893
2584149 팁/유용/추천 트랙터는 이동 통제는 헌법 제37조 제2항 통행의 자유에 반하는 행위임. 관련해서 민원 넣는 곳들 정리함! (경찰서 전화번호, 국민신문고등) 29 21:31 1,980
2584148 정보 🌨️내일(22日) 전국 최저기온 예보🌨️ 5 21:30 2,295
2584147 이슈 HL안양팀 아이스하키 시구하러 온 청량 임시완 7 21:30 878
2584146 이슈 가까운 미래에 경제력과 국력이 커질 거라고 예상된다는 유럽 국가 8 21:29 2,726
2584145 이슈 21:40분에 한개 차로 열겠다 255 21:29 18,337
2584144 이슈 드디어 공개되는 청하표 크리스마스 파티 21:29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