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파친코’ 시즌2, 화려한 피날레…“시대 풍미한 이야기” 전세계 사로잡은 이유
1,188 17
2024.10.15 12:12
1,188 17

지난 11일(금)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 8을 공개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파친코’ 시즌 2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호평 포인트를 공개했다.


◆다채로운 캐릭터에 생명력 불어넣는 배우들의 열연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첫 번째 호평 포인트는 다채로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파친코’ 시즌 2 배우들의 열연이다. 강인한 정신력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스스로에게 떳떳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선자’(김민하)와 냉철한 무기 밀매상 ‘한수’(이민호), 예상치 못한 혼란을 겪는 ‘경희’(정은채)부터 ‘선자’의 가족들을 묵묵히 보호하는 ‘창호’(김성규), 누구보다 바르고 모범적인 ‘선자’의 첫째 아들 ‘노아’(강태주)까지. ‘파친코’ 시즌 2는 시즌 1에서보다 더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펼치며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캐릭터들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담아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에 “궁극적으로 우리 모두에 대한 이야기”(The Wall Street Journal), “각기 다른 시대에서의 선자 역할이 인상적이다”(Roger Ebert.com) 등 세계 유수 매체의 극찬이 이어졌다.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대서사시, 가족의 헌신적인 사랑을 이야기하다
 
두 번째 호평 포인트는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울림을 전하는 ‘파친코’ 시즌 2의 몰입감 높은 스토리다. 시즌 1로부터 7년이 지난 1945년, 2차 세계 대전의 위협이 들이닥친 오사카를 배경으로 하는 ‘파친코’ 시즌 2. 시즌 2에서는 전쟁의 위험에 휩싸인 낯선 땅에서 가족을 위해 생계를 이어 나가는 ‘선자’를 비롯해 가족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점차 성장하는 ‘선자’의 가족들까지 4대에 걸친 장대한 서사시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뉴욕 타임스는 “생존뿐 아니라, 번영을 향한 가족의 의지를 보여준다”라고 평했으며, 파이낸셜 타임스는 “시대를 풍미한 세대 간의 절묘한 이야기”라고 전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을 주제로 한 대서사시를 향한 세계적인 관심을 가늠케 했다.


◆완성도 높이는 웰메이드 프로덕션, 소품부터 언어까지 철저한 고증
 
세 번째 호평 포인트는 철저한 고증을 거쳐 탄생한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이다. 1945년 2차 세계 대전부터 1989년까지 당시 시대상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기 위해 건물의 지붕부터 집안의 작은 그릇, 파친코 기계까지 디테일하게 제작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의 언어와 10개의 지역 방언을 섬세히 표현하기 위해 지역 방언 전문가, 역사학자들의 자문을 받은 제작진의 노력은 언어의 미묘한 차이를 담아내며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흥미로운 연출과 다채로운 의상, 프로덕션 디자인, 메이크업이 돋보인다”(Screen Anarchy), “각각의 디테일한 프로덕션으로 현실을 온전히 구현한다”(The Hollywood Reporter) 등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다채로운 캐릭터와 4대에 걸친 대서사시,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다시 한번 강렬한 울림을 전한 ‘파친코’ 시즌 2는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https://naver.me/xBwAkVnt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어서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류승룡 X 진선규 크로스 영화 <아마존 활명수>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2 00:15 8,3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60,9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93,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02,17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51,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15,2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34,8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95,8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58,3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72,3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5708 유머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건 우리 말(경주마) 14:14 11
2525707 기사/뉴스 국감 출석하는 어도어 김주영 대표 [포토] 14:14 206
2525706 이슈 윤하가 이세상을 먼저 떠나간 친구들을 생각하며 만든 추모곡 14:14 138
2525705 이슈 엑디즈 Xdinary Heroes - Night before the end / FEELING NICE 라이브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14:13 12
2525704 이슈 비비지 미니 5집 음반 가격.jpg 4 14:13 299
2525703 유머 강풍에 날아간 대만 편의점 마스코트 5 14:11 662
2525702 이슈 급식대가 그리고 흑백요리사 1 14:11 591
2525701 이슈 하니 응원하는 뉴진스 민지 다니엘 17 14:10 2,080
2525700 유머 회사 앞 단골 카페 갔다가 우리 사장님 마주치면 꼭 커피 사주거든? 11 14:09 1,475
2525699 기사/뉴스 이순재-김용건, 입원한 상태로 포착..병실에서 이뤄진 묘한 4자대면 19 14:08 2,456
2525698 이슈 문헌일 구로구청장 사퇴(내년 4월에 보궐선거 또 해야됨...) 14 14:07 1,230
2525697 기사/뉴스 [단독]한강 작품, 도서관 대출 통계 보니···여성이 남성보다 3배 많이 대출 26 14:06 1,009
2525696 이슈 [흑백요리사] ?? : 최근 안 사실 중에 제일 믿기지않음.jpg 28 14:05 2,971
2525695 기사/뉴스 견인하려고 불법 주차…황당한 전동킥보드 '셀프견인' (렉카X킥보드 대환장 콜라보) 6 14:02 634
2525694 이슈 아이브 콘수니 레이 인스스 업뎃 14:01 407
2525693 이슈 생각보다 접전이 될 것 같은 MAMA 밴드상 수상자 예측 142 14:01 5,184
2525692 기사/뉴스 `제시 팬 폭행` 연루 프로듀서는 한인 갱단?…"팔에 거대 문신, 갱단 약자 새겨" 29 13:59 2,394
2525691 기사/뉴스 서울시 '킥보드' 4년간 민원 38만건…견인 비용만 80억원 39 13:55 1,020
2525690 이슈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 괴담: 개교기념일> 11월 6일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8 13:55 596
2525689 이슈 현재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참가해도 전미 1순위 지명 받을수 있다는 투수.gif 14 13:54 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