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 제작한 영화 ‘문을 여는 법’(감독 박지완 허지예)이 11월 2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15일 영화를 기획·제작한 길스토리이엔티에 따르면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다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이자 배우 김남길이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들과의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기획·제작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는 ‘함께나길’ 캠페인과 더불어 기획 제작된 ‘문을 여는 법’은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석 매진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제 극장에서 개봉하는 ‘문을 여는 법’이 의미 있는 도전과 영화적 재미로 관객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정연 기자
https://v.daum.net/v/2024101511255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