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20·팜하니)가 오늘(15일) K팝 아이돌 최초로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하니는 참고인 자격으로 15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 출석,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해 직접 증언에 나선다. 뉴진스를 발굴한 프로듀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후임인 김주영 대표도 함께 출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환노위는 최근 불거진 뉴진스 따돌림 의혹 등과 관련해 아이돌 따돌림과 이에 대한 대응 부실 등과 관련해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연예인인 하니가 근로기준법을 적용 받는 '근로자'에 해당하는지, 하니에게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는 괴롭힘이 있었는지 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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