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엔 배우 박정민이 내년 휴식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박재범은 이영지가 "재범님이 저를 볼 때마다 제가 발전해 있으면 좋겠다"고 하자 "영지 씨요? 영지 씨는 괴물이죠. 무섭다"고 극찬하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데뷔 14년 차 배우 박정민은 공개 예정 작품을 포함해 현재 참여 작품이 46편이라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편수냐"라는 이영지에 박정민은 "그래서 내년에 쉬려고요"라며 단호하게 휴가 계획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하셨던 이유가 있나"라는 물음에 그는 "'쉬어야지' 해놓고 거절할 수 없는 것들이 들어오면 열심히 했는데, 이번엔 조금 더 마음을 굳게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산문집도 냈다는 박정민은 1인 출판사 대표 본업 배우를 비롯해 감독, 작가 등 다양한 직업으로도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하냐는 물음에 박정민은 "안 좋아한다.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남이 쓴 걸 보고 싶어서 출판사 대표가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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