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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강진군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콘텐츠 '흑백요리사'의 명장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재현한다. 눈을 가린 채 정체 모를 음식을 맛본 멤버들은 제각각의 반응을 내놓으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문세윤은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두 사람에게 빙의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와따 맛있다!", "이야 재미있는디?", "해산물의 종류가 굉장히 타이트하게 자리 잡고 있다" 등의 시식평을 곁들인 그는 백종원, 안성재 못지않은 천재적인 미각까지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