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별4개준그분] "성지순례 왔다"…5년전 한강 노벨문학상 예언한 '독자 구매평'
4,606 6
2024.10.11 17:12
4,606 6
그는 "내가 살아있는 동안 노벨문학상을 받는 우리나라 작가가 있다면, 한강이 아닐까"라고 적으며 별 5개 만점에 4개를 줬다.

해당 평가를 본 누리꾼들은 "성지순례 왔다. 진짜 받으셨다", "대단한 선견지명에 감탄하고 간다", "정확하게 예언했다", "이분 독서리스트 갖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A씨가 소설을 극찬하면서도 별점 1개를 뺀 이유를 궁금해했고 "별 5개는 한강의 다음 작품에 주기 위한 것", "저 분에게 별 4개가 만점일 듯, 안성재처럼" 등 추측을 하기도 했다.


qSsWBe

다만 A씨는 한강 작가의 또 다른 소설 채식주의자에는 별 5개를 준 이력이 있었다. 그는 해당 책 구매평에 "'채식주의자'는 '맨부커상'을 받고서야 알았다"며 "책을 받고 나서야 2004년과 2005년에 발표된 연작 단편 3편을 엮은 사실도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첫 편을 읽었을 때 든 생각은 '음…'이었다. 두 번째 편을 읽었을 때 든 생각은 '괴기하다'였다. 세 번째 편을 읽었을 땐 '아, 정말 대단하다' 싶었다"고 했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410111440565854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멜론🍈] 맡겨줘 덬들의 인생 플리,,,✨100만원, MMA티켓, 맥북까지! 선물과 함께 찾아왔어요🎶 215 10.05 72,2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09,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5,4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07,23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67,0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4,6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7,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3,4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33,5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6,5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783 기사/뉴스 [속보] 북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 침투시켜…모든 공격수단 활동 태세" 20:16 40
311782 기사/뉴스 블랙리스트 수난에도 전진한 한강, 노벨상 받다 20:15 26
311781 기사/뉴스 사우디 기자에게 박수 받은 모리야스 감독, "사우디전 전술, 4개월 전부터 준비했다" 20:15 17
311780 기사/뉴스 노벨상 수상에 광주도, 제주도 울었다 20:07 601
311779 기사/뉴스 민희진 "강제집행 거부할 때 마다 100억 달라" vs 하이브 "불가능" [TD현장] 18 20:03 1,610
311778 기사/뉴스 [단독] 민주당 前시의원, 강남서 알몸으로 절도 “집인 줄 알고 벗어” 31 19:57 2,286
311777 기사/뉴스 원폭 80주년 앞두고 노벨평화상에 日 원폭피해자단체 니혼 히단쿄(日本被団協ㆍ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 “핵 반대 기여” 3 19:57 432
311776 기사/뉴스 "35세 이하는 세금 전액 깎아줄게"…떠나는 2030 붙잡기 위해 '승부수' 던진 '이 나라' 3 19:48 2,017
311775 기사/뉴스 오늘은 가자 전쟁 1년…“UN 결의 기권한 한국, 집단학살 방관자” 7 19:46 534
311774 기사/뉴스 울먹인 '소년이 온다' 주인공 어머니 "아들 죽음 헛되지 않았구나" 9 19:32 1,829
311773 기사/뉴스 "우리 애 이름을 적어?..아동 학대 신고"..학교 괴롭혀 담임 6번 바꾼 학부모 33 19:25 2,306
311772 기사/뉴스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피소돼 신뢰관계 파탄의 중대한 책임이 있는 상대방에게 '피해 회사'의 사내이사는 물론 '회사 자산'에 대한 프로듀싱까지 그대로 맡기겠다는 것인데, 소송의 실익과 별개로 앞뒤가 맞지 않는 행태라는 지적이 따른다. 16 19:22 1,646
311771 기사/뉴스 경제부총리 "물가반영 소득세 개편 검토...월급쟁이는 애국자" 16 19:22 1,033
311770 기사/뉴스 '한강 책방' 이웃도 축하 물결…노벨상에 뒤집어진 서점가 14 19:18 2,824
311769 기사/뉴스 외면당한 아픔 들여다본 한강…"책을 가슴에 담고 싶다"는 사람들 (JTBC 뉴스룸) 4 19:12 558
311768 기사/뉴스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시적 산문"…물결친 한강 작품세계 (JTBC 뉴스룸) 19:10 484
311767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맞춤형 여론 조사' 의혹…"2등 후보에게 1등 만들어주겠다 제안" 9 19:08 668
311766 기사/뉴스 “하이브는 사내이사 연임 약속했는데”..法, 민희진 측에 가처분 의문 제기 [종합] 9 19:07 1,259
311765 기사/뉴스 현아♥용준형, 축가·주례 없이 로맨틱 결혼식…홍석천 참석 11 19:01 5,437
311764 기사/뉴스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벌금 300만원 23 18:54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