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재탈환 했다.
‘베테랑2’는 9월 13일 개봉 이후 10월 1일, ‘조커: 폴리 아 되’ 개봉 당시 단 하루 1위 자리를 내준 이래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다 10월 9일 단 하루 다시 한번 ‘와일드 로봇’에 그 자리를 내줬지만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하반기 원픽 영화의 위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쟁쟁한 경쟁작들의 개봉 공세 속에 ‘베테랑2’가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온 결과는 대한민국 관객들이 사랑한 ‘베테랑’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이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테랑2’는 개봉 28일째 박스오피스 1위 수성과 탈환을 거듭하며 더욱 더 단단해진 흥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 러시 속에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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