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멤버들이 손 잡아줘"…라이즈 승한, 손편지로 복귀 심경 전해 [전문]
2,183 34
2024.10.11 11:14
2,183 34

11일 승한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먼저 멤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승한은 "데뷔 전 사진들이 공개됐을 때 내 모습이지만 스스로에게 너무 실망감과 후회가 들었다"며 "나도 그런데 멤버들과 팬분들은 어떠셨을지 가늠이 가지 않는다. 너무 중요한 시기인 시작점에서 내 철없는 행동에 상처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내가 이렇게 큰 실망감을 드렸기에, 내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음악을 계속 할 수 있을까 현실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며 "그러던 와중 멤버들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아줬다.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을텐데, 기회를 줘서 너무나 고맙고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내가 없을 때 쌓아가고 있던 성과들이 망가지진 않을까 걱정하시는 팬분들, 힘든 결정을 해주신 회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선 보여드려야 할 게 너무나도 많은 걸 알고 있다. 이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도 있다. 하지만 믿어주신 만큼 더 열심히 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승한은 "라이즈라는 팀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08/0000238533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520 10.08 38,1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04,1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2,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99,36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59,1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2,5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4,9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1,6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2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3,4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2422 이슈 도라에몽, 모노쿠마 성우 오오야마 노부요 별세 13:32 4
2522421 이슈 오늘자 멜론 일간 순위 (1~20위) 2 13:30 195
2522420 유머 노벨상이 얼마나 대단하면 국가에서도 엄청 빠르게 반응함 16 13:29 1,698
2522419 이슈 오늘 4시 공개되는 넷플 영화 <전, 란> 기사 후기들 2 13:29 529
2522418 기사/뉴스 노숙자 된 박지환-박세완 “너무 웃어 촬영 중단” (강매강) 2 13:28 406
2522417 기사/뉴스 민희진이 낸 ‘어도어 대표 재선임’ 가처분 심문... 쟁점은 ‘프로큐어’ 조항 1 13:27 372
2522416 이슈 에스파 콘서트 솔로 카리나 ‘UP (KARINA Solo)’ 멜론 일간 2위 (🔺9) 6 13:27 270
2522415 이슈 일본 잡지 논노 12월호 표지 - 아일릿 6 13:25 981
2522414 이슈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날 군인들이 지급받은 탄환이 모두 팔십만 발이었다는 것을. 그때 그 도시의 인구가 사십만이었습니다. 그 도시의 모든 사람들의 몸에 두 발씩 죽음을 박아넣을 수 있는 탄환이 지급되었던 겁니다." 5 13:24 1,176
2522413 유머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가야하는 이유: ~ 7 13:24 972
2522412 유머 윤석열 축전 보는데 챗gpt가 썻네 ㅋㅋㅋㅋㅋ 52 13:23 3,404
2522411 이슈 방금 발매된 캣츠아이 터치 투바투 연준 파트 11 13:22 588
2522410 이슈 출판업계에 큰 관심을 가지는 시점에 부활해 줬으면 하는 tv 프로그램 37 13:21 2,179
2522409 이슈 실시간으로 노벨 문학상 라이브하던 민음사 유상훈 편집자의 어머니와 한강 작가의 인연.JPG 7 13:20 1,999
2522408 정보 다음주 씨지비 청소년 할인! 7 13:19 534
2522407 기사/뉴스 [차세대 유통人②] 증명해야하는 정용진, 지켜야하는 정유경···남매의 ‘신세계’ 11 13:18 458
2522406 이슈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여돌 모음 6 13:17 1,082
2522405 정보 한강 일어 번역본을 구매하고 싶은 일본 거주자들은 쿠마자와로.twt 15 13:16 2,074
2522404 유머 베이비시터를 잘 뽑아야 하는 이유 6 13:16 1,463
2522403 이슈 서울 야외 도서관도 달리는 중 📖 4 13:16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