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차기작은 '레이디 두아(LADY DOIR)'다.
한 연예 관계자는 11일 JTBC엔터뉴스에 "신혜선이 새 드라마 '레이디 두아' 주인공 사라 킴 역을 맡는다"라고 전했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한 여자의 욕망을 추적하는 범죄 미스터리극이다. 극본은 추송연 작가가 쓴다.
극 중 신혜선이 분할 사라 킴은 재미교포 출신이다. 허구의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 상류층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희대의 범죄자인데 그를 둘러싼 이야기들이 촘촘하게 8부작 안에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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