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20세기 뉴욕 현실판 신데렐라 스토리.jpg
6,277 38
2024.10.10 18:32
6,277 38

qncAle

 

Mary Anne MacLeod
1912년생

 

 

스코틀랜드 북서쪽
당시 정말 가난했던 섬 출신이야

 

 

 

topvyh

 

농가 겸 어업, 기타 여러 일을 하는 집의
10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났고

 

이 동네 남자들은 배 타고 나갔다가
어느날 풍랑을 만나면 돌아오지 않던....
그런 삶의 반복이었다고 해

 

 

 

17살이 되던 해 소녀는
아주 잠시 미국 땅을 밟고 구경 후 돌아갔다가
다음해 미국 이민선에 언니와 함께 몸을 실어

 

 

그리고 18살 생일 딱 하루 뒤!
(아마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뉴욕에 내려
 

 

가져온 전재산 50달러

 

뉴욕 복부의 한 가정에
가정부 겸 유모로 취업했으나....

 

대공황인지 불황의 여파인지
4년 후 인구조사 보면
무직으로 지냈어

 

 

그러다가 한 파티에서

프레드라는 남자를 만나

 

 

두 사람이 
접점이 생긴 것은 참 신기한 일인데

 

프레드는 24살 때 회사를 물려받은
소위 백만장자였어

 

그리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져
(지구작가님 무슨 개연성으로 집필 하셨나요?)

 

 

다만 백만장자가 애인 삼았다가
때 되면 환승하는... 그런 일은 없었어

두 사람은 정식으로 결혼을 했거든!

 

 

 

MNrOiZ

 

 

ZAxorQ

 

미국 이민선에서 내리고 6년 후,

 

그녀는 남의 집 유모에서
백만장자의 아내로 신분상승 제대로 하며
정말로 롤스로이스를 타고 다니며
아메리칸 드림의 주인공이 되었어

 

 

이런 인물들 나중에 다 이혼했다 이러지만
두 사람은 부부로 평생을 함께 해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1년 후 그녀가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haMbsr
wfEQJT

 

프레드는 결혼 2년 후 신문에
부동산계의 헨리포드라는 기사가 보일 정도로
온갖 로비와 인맥을 동원하며 사업을 마구 확장해갔고

 

갖가지 편법도 서슴지않았던 그는 상원 청문회에 끌려나와
감옥 갈뻔도 했음

사업만 키울 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던

 

 

그런 사업가가

도대체 왜 자신 인생의 큰 기회라 할 수 있는
결혼은

 

어디 재력가의 따님
무슨 권력자의 영애
트로피가 될 여배우

 

다 아니라

 

가진 것 없던
스코틀랜드에서 온 남의 집 유모와 결혼했는지
 


아니
'사랑'이라는 한 단어로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지만

 

그 단어만으로 끄덕이기엔
현대를 사는 우리가
그런 일은 드라마 소설에서나 가능하다고
조건 따지는 결혼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걸까

 

 

20세기 뉴욕 퀸스의 신데렐라였던
메리 앤 맥클라우드
 

 

그녀는 남편과 사이에 5남매를 낳았는데
그 중 하나가
이 글을 읽는 모두가 알 유명한 인물이야

 

 

어려서 말썽꾸러기였고
메리가 좋아하던 헤어스타일을 물려받았다는
그 아들이 바로

 

 

TPdaKi

 

 

 

NehKeX

 

 

맞아.

훗날엔 대통령의 꿈까지 이루게 된

뉴욕 퀸스 부동산 제국의 '말썽쟁이 넷째'

 

 

 

 

MbUhFi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55 03.19 34,2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1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8,0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1,7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9,6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7299 이슈 르세라핌 VR CONCERT : INVITATION Teaser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18:13 0
3027298 이슈 유튜버 김선태의 첫 상업영상인데 생각보다 유익한 정보가 나옴 18:13 223
3027297 기사/뉴스 아무도 안 볼 때 800억 쏟아부었다... 천하의 신동빈이 공식석상서 갑자기 눈물 쏟은 사연 18:12 151
3027296 기사/뉴스 러시아, 美 이란 공격 2주 만에 화석 연료 수출 13.3조원 ‘돈방석’ 3 18:09 152
3027295 이슈 박지훈 이번 연기평중 (원덬기준) 가장 기억에 남는 두가지 평 5 18:09 460
3027294 기사/뉴스 “금값이 대체 왜 이래”…개미들 눈물 흘리는 동안 기관은 ‘860억’ 쓸어 담았다 18:09 292
3027293 유머 요즘 유행하는 포테토남 특징 5 18:07 463
3027292 이슈 매 기수 레전드 갱신 중인 나는 솔로 6 18:07 380
3027291 기사/뉴스 “BTS가 뭐라고 내 휴일 뺏어”… 현장투입 공무원들 ‘볼멘소리’ 10 18:07 493
3027290 이슈 생각보다 크게 돌아가야하는 광화문 근처 버스들 18:07 302
3027289 정보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프린팅박스 이벤트(3/21~3/29) 18:07 79
3027288 이슈 에스파 공식 sns 윈터 폴로랄프로렌 화보 7 18:06 340
3027287 기사/뉴스 "BTS 서사+광화문 역사"…넷플릭스, 상상초월의 무대 7 18:06 281
3027286 기사/뉴스 [속보] 美 전투기·헬기 동원, 호르무즈 해협 공중 작전 개시 18:06 186
3027285 이슈 러닝크루 1회만에 폐지합니다. 저벅저벅으로 돌아올게요ㅣ🧑‍💼🏢👍 에그이즈러닝 18:06 269
3027284 이슈 3개월 만에 연락 와서 그간 준 선물값 보내달라는 전남친 9 18:05 621
3027283 이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예고편에 등장한 캐릭터들.jpg 16 18:04 612
3027282 이슈 베이비몬스터 ⒽⒶⓅⓅⓎ ⓇⓊⓇⓊ ⒹⒶⓎ 18:04 51
3027281 이슈 오늘자 뮤직뱅크 앳하트(AtHeart) - Butterfly Doors 18:03 39
3027280 이슈 추구미(?)가 확실한 것 같은 짐빔 역대 캠페인 행보...jpg 2 18:03 421